(정도일보)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경북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에서 봉동초(교장 장남덕) 배드민턴부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각축을 벌였으며 봉동초는 예선리그 6전 전승 및 결선리그 2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5월 1일(월) 결승전에서 값진 땀방울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래역량을 갖추고 지·덕·체가 조화로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봉동초 소속 배드민턴부는 지난 94년 창단, 이번 대회에서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화합과 축제의 장을 경험했고, 열악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생, 학부모님들이 오직 배드민턴 하나로 뭉친 결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동초 장남덕 교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획득한 준우승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며, 이번 대회가 학교와 지역을 빛낸 것은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로도 출전하여 오늘같이 훌륭한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임성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5월 부처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반영을 위한 설득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 각 실국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별 쟁점을 파악,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처 설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도 지휘부는 미온‧부정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 주요현안 예산확보를 위해 역할을 분담, 전략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4월 28일 김종훈 경제부지사의 부처(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방문활동에 이어 5월 2일에는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국토부‧문체부‧고용부 소관 주요사업의 예산확보에 나섰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국토부을 방문해 국토부 도로국장과 면담을 갖고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요 도로건설 사업 부처예산안 반영과 함께, 올해부터 진행되는 국도‧국지도 건설 관련 국가계획에 전북도 주요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새만금지역 광역 접근성 개선과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한 공사비와,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을 위한 편입토지 보상 및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지난해 국정과제 관련 목표를 가장 성실히 이행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2022년 실적)에서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이기도 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급 받게 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정량지표 82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로 진행됐으며,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 및 합동평가단의 실적검증을 거쳤다. 전북도는 올해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2개 지표 중 80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목표달성도 97.6%를 기록, 전국 평균 90.9% 대비 6.7%가 높은 역대 최고의 성적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 효율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교무·학사감사와 재무감사를 오는 6월부터 ‘종합감사’로 통합하여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 동안 교무·학사감사 대상교가 연 18~20교에 그쳐 정작 감사가 필요한 학교들에 대한 적시성 있는 감사가 부족했던 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책무성과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무·학사분야 감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종합감사로의 방향 전환을 주문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6월부터 1개 직속기관과 전라북도학교안전공제회, 공립고 16교, 사립고 20교, 공립 특수학교 2교 등 총 40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장에게 위임된 공사립유치원 및 초 ․ 중학교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전라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자체감사 규칙'이 개정되는 7월 이후 시행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도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감사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면서 “종합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박성현)가 지난 29일 안동시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경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3회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교육부 포함 18개 시·도교육청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A조 세종·충북·강원·경남·대구, B조 광주·교육부·충남·대전·경북, C조 전북·서울·전남· 인천, D조 제주·경기·울산·부산 4개조로 예선전을 치렀다. 전북교육청은 서울, 전남, 인천교육청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어진 8강전에서 울산교육청을 4:0으로 꺾었고, 준결승전에서도 광주교육청을 4:0으로 이겼다. 결승전은 경남교육청과 맞붙었는데 노진수, 김범준, 박경준, 주인광의 연속 득점으로 4:0 대승하며 6전 전승 무실점 우승을 차지하여 전북교육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교육청의 박경준 선수가 MVP를 수상했고, 주인광 선수는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전북교육청 축구동호회 박성현 단장은 “본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펼쳐 총 6회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도 축구동호회의 활약에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김정기 부안군 출신 전라북도의회 의원, 부안군 수산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부안군 위도와 왕등도 등 도서벽지를 찾아 “현장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는 소통 현장행정”을 펼쳤다. 민선8기 들어 전북도와 도의회, 부안군이 공동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섬지역 현장행정은 지난 5일 수산시책 설명회때 참석한 섬지역 어업인들의 현장방문 건의에 화답하여 섬지역의 다양한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행정 참여자들은 서해 끝 섬인 왕등도를 찾아 항내 파손시설과 해안가에 산재한 해양쓰레기들을 직접 확인하고 파손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해양쓰레기 처리를 약속했으며 이어 방문한 위도에서는 주요 항포구내 불편을 초래하는 어항시설의 보완․개선과 함께 항내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섬지역 방문을 끝내고 나올때는 섬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여객선을 직접 승선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항로 유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행정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도와 도의회, 군이 함께 지혜를 모
(정도일보) 부안군은 1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부분 군수 표창은 아흔이 넘은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최금녀(68세,여)씨, 주산면 김명숙(63세,여) 외 12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노인복지유공자 표창부분에서는 최인숙(55세,여), 백영선(64세,여)씨가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한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효행자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라며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수상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비롯한 부안 전역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최종 현장 보고회를 1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종문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 전체 프로그램과 설치되는 시설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세부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8개의 테마별 마실존마다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고 점검했고, 특히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와 ‘텃밭할매 팜파티’등의 핵심 콘텐츠들의 구성과 진행 방향을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축제장 설치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찾아온 오프라인 행사로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만큼 군민과 방문객들이 부안으로 마실 가듯 축제장에 와서 즐거움과 따뜻한 힐링을 느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 환경과는 5월4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 주 행사장 인근 교동천 인공습지에 화려한 꽃 단지를 조성했다. 교동천 인공습지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예방과 수질 개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이번 축제 기간에는 노란 메리골드와 붉은 백일홍이 인공습지의 경관과 한층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부안마실축제 주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와 다르게 인공습지는 작은 호수와 구름다리로 조성되어 있어 주간에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마련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꽃빛으로 마음과 건강의 해방구가 될 것이다. 교동천 인공습지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도심지 내 유수지로 인근도로와 농경지 등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습지 내 저류지로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2019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완공된 곳이다. 지금은 도심지 내의 수질정화는 물론 다양한 수변식물이 식재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부안군 환경과 최형인 과장은“부안마실축제 주행사장 옆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의 아름다움을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도 만끽할 수 있도록 차질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와 도민에게 질 높은 다양한 강좌(미래교육, 리터러시 등)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북교육아카데미’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월 1회 운영하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 5월부터 12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이나 맞벌이가정을 위해 교육 시간도 주중 저녁은 물론 주말 오전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도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교육 장소도 전주 이외에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남원 등 시 지역으로 확대해 전달식 교육이 아닌 강사와 참여자의 소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미래교육·리터러시·독서교육 등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녀 지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교육은 5월 12일 김진숙 박사(스마트교육학회 회장)의 ‘디지털 전환 사회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 키우기’로 문을 연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도민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올해부터는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전주 이외의 지역까지 확대하고, 횟수도 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취약지역 학교의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찾아가는 흡연 예방·금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청소년 건강행태조사(2022년)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찾아가는 흡연 예방·금연 교육’은 농산어촌 및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 21~25일까지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65교, 중학교 45를 선정했으며, 초등3~4학년과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오감체험형 흡연예방·금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학교에서는 게임·마술쇼·인형극 등을 접목한 교육을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레크리에이션·서바이벌 브레인 퀴즈 등을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활동 속에서 예방교육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 흡연 예방과 평생 금연 실천을 다짐하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아동·청소년의 흡연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에 처음 노출되기 전부터 반복적인 예방교육이 무
(정도일보) 5월 31일까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1일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내에는 501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시기별·계절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해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은 안전한 전북 구현을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시군 지회장들에게도 안전신고 활동 및 시군 안전캠페인 참여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일상 생활 속 관심으로 더욱 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안관 간담회도 오는 8일 개최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전을 5월 한달간 진행한다. 우선 농산물산지판매 활성화 위해 도내 경쟁력있는 스마트팜과 판촉행사를 준비했다. 전주의 로즈피아(장미), 김제의 농산(파프리카)․하랑(방울토마토), 부안마케팅영농조합(토마토)이 참여하며, 최대 50%할인을 진행한다. 이어 쌀 소비촉진 판촉으로 ‘쌀사는날’을 3일간(5.3~5.5) 진행한다. 이 기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우수브랜드쌀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전북생생장터에 입점한 신선농산물․가공식품․축산물․수산물 등 375업체 1,500여 전품목에 대해서도 2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전할 마음의 선물을, 할인혜택이 큰 전북생생장터에서 구입하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생생장터는 `23년 4월말 현재 매출액 75억 원을 기록, 이미 전년 매출액인 78억 원의 96%를 달성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26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라북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에 따라 전북 인재개발원의 과학기술분야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데미샘 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 전북 도립국악원 수강료 50%면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시상하는 과학기술인 대상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 및 도내 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정도일보) 전북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사전예고제가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시행으로 인한 위반률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며 해당 제도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지난해 도 자체 업무 혁신과제로 발굴된 제도로 기업의 환경관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지도・단속으로 인한 기업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됐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도 관할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방법을 기존 단속위주의 불시 점검에서 ‘선 안내 후 점검’으로 전면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점검대상 사업장을 전라북도 및 환경기술인협의회 누리집에 게재하고 사업장에는 자체 주요 점검사항 체크리스트와 주요 위반사례 등을 우편으로 발송해 환경 관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식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사전예고제를 도입한 '22년에는 사업장 130개를 점검해 7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이는 전년 대비 39%가 감소('21년도 90개중 8개 위반)한 규모다. 또한 올해는 3월까지 95개 사업장 중 2개소가 적발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