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한국의 생활 양식 및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스테이 사업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로 사용 가능한 객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조건을 갖춰야 되며, 신청후 희망가정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6월 30일까지 사회복지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를 방문하는 세계 청소년 및 외국인 관광객의 가슴에 희망의 땅 부안 새만금의 이미지가 깊게 새겨 질 수 있도록 홈스테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10여명은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서면 용와마을에 위치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분주히 움직였으며 고령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부족한 일손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양파 수확뿐만 아니라 비료 운반 및 살포 등 살뜰히 일손을 도와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9일 관내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의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점검은 분리배출 시설의 시설물 안전 점검, 개선사항 파악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현황을 비롯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주변 환경 청결 상태와 분리수거함 청결도를 파악했다. 점검 대상인 분리배출 시설은 관내 12개 읍면에 총 84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거점배출시설 17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5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군은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 17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 거점배출시설 3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분리배출 시설이 단순 쓰레기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9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 교육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관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6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6월 말 납부 기한으로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 부과 대상 차량은 종류별로 승용, 승합, 화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특수차량, 이륜차(125cc 초과)로서 총 부과 세액은 6,844건에 5억8천만원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일수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가 1월,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자신의 부과 내역을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 서비스인 위택스를 통하여 은행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언제나 종이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도 없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로납부 등 다양한 지방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특산품인 치즈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임실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함께‘임실치즈와 유제품에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포장재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먹거리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임실레드팜(영)의‘토마토 만능 소스(처트니) & 치즈 먹은 토마토잼’과 오지(영)의‘홍시잼(조청)’이다. 이 제품들은 임실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치즈와 유제품과 함께 먹거나, 직접 요리에 응용해 퓨전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요즘 먹거리 트렌드와 부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와 호응이 주목된다. 새로 런칭된 제품의 생산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미 토마토 주스(임실레드팜), 한과(오지) 등 2차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 검증된 단체다. 여기에 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의 노력이 더해져 건강하고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실제 이 제품들은, 지난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교육 핵심 정책을 널리 알리고 회관의 인식도 제고를 위해 ‘미래교육에 날개를 다는 홍보나래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 하면 된다.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용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 서포터즈 5팀(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인 1팀) △청소년 서포터즈 5명 △일반 서포터즈 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의 온라인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함께 봉사활동 시간 인정,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웰컴키트(보조배터리 등)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회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인의 관점을 담은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쌍방향 소통의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홍보 서포터즈단을 통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문화회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
(정도일보)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이 폭염피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2023년 폭염 대책’을 수립,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등 대응체계 유지 및 폭염시 대응 매뉴얼을 사전 숙지하도록 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시 실외 활동 자제 또는 금지,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하여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하도록 했다. 폭염 대응 학생 행동요령으로는 △더운 시간대에 실외활동 자제 △최대한 햇볕을 피해 그늘로 걷기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가리기 등이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얼음팩,생리식염수 등 응급처치 물품을 구비해야 하며, 폭염 발생시 실외수업 대체 계획을 마련하고, 폭염 특보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단축수업, 휴업 등을 검토․결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교육청
(정도일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절기인 6~8월 3개월 간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 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 계란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 농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 전체로 총 176곳이며, 담당자가 직접 방문·수거해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생산농가는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돼 6개월간 규제검사대상으로 관리된다. 규제검사는 잔류위반 가능성이 높은 가축 또는 그 생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로써, 검사결과 음성 판정시에만 출하가 허용된다. 이번 산란계 농가(생산단계)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완료 후 9월~11월 까지는 유통단계(백화점, 대형마트 등)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그간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최근 3년간 단 한건의 위반농가도 없었다”며,“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
(정도일보) 4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 영향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의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전북도가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전북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소, 염소, 돼지 등 가축 842천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백신접종 3주가 되는 12일부터 확인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이번 확인 검사부터 검사두수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 지역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구제역 예방백신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50마리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지만, 50마리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하고 있어, 이들 50마리 이상 농가에서 백신접종이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도는 우선 기존 농가당 5마리를 채혈․검사하던 것을 16마리로 확대하고, 대상 농가 324곳도 무작위 추출한다. 또한, 채혈하는 개체도 농가가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축방역관이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를 실시한 후 12개월령 미만 송아지 4마리, 2세 미만 8마리, 5세 이상 나이 많은 암소 4마리 등 세부적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악취 등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 등 84개소를 점검하고 위반내역 13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도를 비롯해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했다. 14개조 5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 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 인접 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으로 13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는데 중요 위반 사항은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 ▲퇴액비관리대장 미작성, ▲가축분뇨 배출시설 악취관리기준 위반, ▲변경신고 미이행, ▲공공수역 주변 퇴비 보관 등이었다. 도는 위반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절차를 밟고 있으며 향후 이행실태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추적·감시해 가축분뇨 및 액비의 부적정 처리 등도 방지할 계획이
(정도일보) 전북도교육청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도내 14개 시군 지역별 연합회 회원 한명 한명이 직접 후원하여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연합회는 올해까지 어려운 학생 1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반기에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방문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학선 연합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위도면 체육회(회장 김인배) 주관으로 9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올해로 스물네번째 맞는 위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 고고장구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위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정윤만, 최보영)의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과 감사패 수여 2명, 자랑스러운 위도인상 효열부분 1명, 애향부분 3명, 총 6명에게 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후 2부에는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김인배 위도 체육회장은 “700여명의 위도면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의 노고를 잊고, 재미와 웃음을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어 면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위도면민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품격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기존 우편 및 방문 접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메일(전북옥외광고협회)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다만,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 기존간판 분야는 설치된 간판의 전면, 측면, 원거리 등 사진 3장, 창작간판 분야는 이미지 시안,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7월 6~7일(2일간) 전북도청 공연장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심사를 거쳐 8월중 수상작 26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9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동일 장소에서 12~14일까지(3일간) 작품 전시도 열린다.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분야는 각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작품에 200만 원, 금상 각 1작품에 100만 원, 은상 각 2작품에 50만 원, 동상 각 2작품에 3
(정도일보)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9일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희옥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진정욱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유관기관 대표 및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 1일 임철민 심사위원장(전주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12인의 심사위원은 출품작 78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50명의 입상자와 7점의 특별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유토피아」, 금상은 도자분야 김상곤씨의 「다기세트」, 은상은 섬유분야 신덕순씨의 「별을 스치는 바람」과 목칠분야 김난희씨의 「사계」, 동상은 도자분야 이경희씨의 「사월」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장려상 12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특별상 7명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70만 원, 동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의 상금이, 특선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들에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