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경진대회에서 종합부문 대상과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양주시는 2015년과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2020년은 「대상」과「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례평가로,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통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교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를 하기 위한 평가이다. 특히 시는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에서 ‘내부 권역간 연계 중심의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 공영버스」 운영’으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땡큐 공영버스는 그동안 멀리 돌아가고 한참 기다려야했던 교통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편리한 환승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시의 명물이 된 트롤리버스는 경북 안동시, 전남 곡성군, 경기 파주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교통분야에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4일 구리시 5개 골목상권 상인회와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안로 상가번영회(회장 박준용), 남양시장 골목상인회(회장 최경진), 교문상인회(회장 안일성), 인창동상가연합회(회장 이관택), 갈매아이파크애비뉴상가번영회(회장 박승원) 등 구리시 5개 골목상권 상인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시와 공동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을 소상공인들이 선도해서 추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상인회는 「그린뉴딜, 구리」 관련 시책 추진 시 공동으로 노력하고, 음식물쓰레기 및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제로 등 생활 속 그린뉴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도 인간이 환경을 파괴해서 발생한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린뉴딜, 구리」정책은 이런 위기를 이겨내고 다가올 미래 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택시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비말차단막 설치사업을 지난 12월 1일부터 관내 택시회사와 개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비말차단막은 택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등에 투명차단막을 설치하여 좁은 밀폐공간에서 비말에 의한 운수종사자와 승객간의 감염병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는 장치로 설치비는 대당 11만원 선이다. 시는 비말차단막 지원 사업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법인택시 75대와 개인택시 11대에 대하여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에 추가적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말차단막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관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운수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관련 민원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광릉로타리클럽(회장 이성우)은 4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오남읍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불 28채(200만원 상당)를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도록 주거가 취약하거나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물품 전달까지 직접 참여한다. 이성우 광릉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오남읍에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오남읍장은 “오남읍 주민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며 계절에 꼭 맞는 이 물품들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릉로터리클럽은 물품기부, 어려운 가구에 후원금 전달, 치과진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장승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연옥·박석윤·양경애 위원, 김형수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행정사무감사 4일차 안전도시국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장승희 위원장 ‘생태계 보전과 주민불편해소에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 요구’ 장승희 위원장은 갈매천 백합나무 고사에 따른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생태계 보전의식이 없는 행정에 우려를 표하며 물고기·조류 서식지 등 생태계 보전을 강력히 당부했고,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는 위험지장물 철거, 보행자와 차량 모두 안전하도록 규격에 맞지 않는 과속방지턱 정비, 보행자와 자전거라이더 모두를 위한 갈매천 인도와 자전거도로 폭 개선, 갈매도촌마을 지하보도·시설물 관리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또한, 롯데마트 앞 육교 철거 후 불편한 등하교생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갈매동 산마루로 신호체계 개선 등 갈매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 개선와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을 요구했다. 임연옥 위원 ‘시민 안전과 행복은 시의원과 공직자가 함께 할 일’ 임연옥 위원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과 실제운영의 괴리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며,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정도일보) 구리시는 2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임순빈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 주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답답함과 우울감을 초록의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기르며 건강한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준비됐다. 황성희 분과장은 “소소한 성장과 변화의 기쁨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후변화 분과 위원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식물들이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좋고, 정서적 안정을 누리는 1석2조의 활동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작은 행복을 느끼시게 될 것이다”며 준비해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화분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직접 홍콩야자와 스파트필름을 심어 구성되어 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30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2020년 공정무역 활동가양성 심화 과정’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존중에 기반하여 국제무역이 더욱 공정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이끌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공정무역 활동가양성 기초과정 수료생 24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강도 높은 일정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정무역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자세, 개인별 강의계획서 작성 및 시연, 이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티 파티 시연, 좋은 강의법 등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공정무역 사업은 지난 2월 「구리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처음 실시된 사업임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공정무역 사업은 저개발국가의 노동자에게 적절하고 공정한 구매대금을 지불하고 공평한 무역을 통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며 민중 중심의 풀뿌리 마을 운동이다. 우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꾸준히 공정무역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에도 공정무역 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아이스팩 수거 모범아파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 아이스팩 아파트 현장 홍보단이 잘 운영돼 아이스팩 수거가 활성화 된 아파트 3곳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을 초대하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아이스팩 수거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아파트는 와부읍 강산마을코오롱대성과 주공3단지, 퇴계원읍 주공4단지가 선정됐으며, 각 아파트의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이 참석하여 아이스팩 수거를 위한 아파트의 홍보 노력과 수거 실적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 더 많은 인센티브로 보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스팩 수거에 적극 동참하는 아파트 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시청 59개 부서 291개 팀이 각각 하나의 아파트를 전담하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이‧통장과 함께 홍보‧수거지원‧건의사항 청취 등의 역할을 하는 아파트 현장 홍보단을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현장 6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석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공사현장,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 현장,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검배근린공원 조성공사현장, 지하철 8호선(별내선) 공사현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불편사항과 안전관리대책, 공사추진 상황, 사후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구리시 주요 사업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해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로타리클럽(대표 김신애)은 지난 20일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와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진건로타리클럽 대표 및 회원 20명은 관내에 소재한 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고,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쌀과 라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진건로타리클럽 김신애 대표는 “평소 장애인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 나눔을 실천한 진건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올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덕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관련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는 도시계획 및 건축분야 전문가인 ㈜유아컨설턴트 신규식 대표, 에이치투이엔씨 최현범 대표와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시민대표 백선아 의원이 패널로 참석하였고, 그 외 시민 10여명이 토론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 덕소4구역의 계획용적률 상향, 주택규모 및 도로선형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다루었다.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인 최현범대표는 “기정 계획된 40㎡이하 규모 주택을 40~60㎡이하 규모로 전환하는 사항은 인구 백만을 목표로 하는 남양주시에서 적합한 계획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지정 시 건축MP로 활동한 신규식 대표는“당초 덕소지구는 각광받는 지역으로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나, 국제금융위기, 건설사업 침체, 주택경기 부진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덕소4구역은 관문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역이기에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백선아 의원은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 내 다가온에서 6개 민간단체와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민간단체의 각 회원의 자발적인 생활 속 운동을 확산하고자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최경만),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차기회장 김경호) 6개 단체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특성을 살린 그린 뉴딜 실천 세부사항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주도적 생명 살림 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 뉴딜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잘 이해하기 위해 자발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기후변화로 부터 오는 각종 재난재해 시민의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살림꾼 의정연구회(대표위원 임연옥)은 지난 13일 의회나눔터에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 및 토론회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코로나19시대에 대비하여 구리시 살림살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실질적인 극복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임연옥 대표위원은 “코로나19를 내년까지 대응해야 하는 전체적인 구리시 살림살이를 이해하고 2021년을 대비하기 위해 강연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 연구활동과 구리시 재정건전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밝혔다. 아울러 김형수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와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서 내년도 주요행정과 살림살이를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2일 오남읍에 위치한 오남목공동아리 공방에서 공동체회원들이 함께 모여 목공체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남목공동아리 공동체는 오남읍 주민들의 잦은 인구 유입과 이주로 인한 주민들 사이의 결속력 저하를 목공 체험을 통해 회복하고자 2016년에 구성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시장이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이 되어 함께 목공 트레이를 제작하면서 자유롭게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직접 공동체의 활동 공간에 찾아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목재를 다루는 것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작업으로 오남목공동아리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에서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사업을 시작했다. 우리 생활의 작은 불편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시민과 공동체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오남 목공동아리 이광열 대표는 “멀리서 뵐 때와 다르게, 이렇게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반가웠으며, 솔직하게 대답해주셔서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전태일 열사 분신 50주기를 맞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전태일 열사 항거 50년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광한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박홍배 최고위원, 윤후덕 노동존중실천당장, 김영배 정무실장, 김주영 의원, 신영대 대변인,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태일 열사의 묘역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하고 열사의 어머니 故 이소선 여사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하며 노동계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전태일 열사는 12일 노동계 인사로는 최초로 노동자 권익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공로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무궁화 훈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