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저소득 재가장애인 150가구에게 전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150여개의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김삿갓밥집’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번 명절 후원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명절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장애인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을 함께할 수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는 29일부터 미세 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0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 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 국비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제3차 보급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대당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2011.12.31.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시는 지난 16일 사전 공고 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앞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보급 사업과는 달리 제조 연도가 오래된 노후 보일러를 우선순위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방문 접수를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정도일보) 구리시는 1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자는 취지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정부의 농산물 수입자유화계획에 따라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1991년 7월 1일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이후 2016년 음식점, 2019년 통신판매 그리고 2020년 배달음식에 이르기까지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추어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안내 팻말을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기방법을 홍보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으로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확립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김장철을 앞둔 11월에는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다소비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많은 민간 기관과 기간 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손길로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상품권 200만원 ▲종가식품 김치 120kg ▲적십자봉사회 생필품 17종과 김 30박스 ▲노인상담센터·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 복지사각지대 2가구 도배·장판 지원 ▲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수제 비누 80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불고기 도시락 30개 ▲통장협의회 68만원 상당 식료품 ▲38통장(박금자) 행주 및 칫솔 세트 50개 ▲32통 수제 수세미 82개 ▲에코팜유업 우유 450개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인창동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위탁운영기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함께하는 운영 노하우, 어린이집 문서 운영 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전문가 심사 위원단이 보육 과정이 기록된 △보육 일지, △관찰 일지, △운영 일지 및 △평가제·열린 어린이집 문서(또는 우수 사례)의 4개 서류에 대해 원명이 기재되지 않은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공모전에 참가한 16개 어린이집 중 5개소의 어린이집이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1개소) 다산한내들어린이집, △우수상(1개소) 해달별어린이집, △장려상(3개소) 별내·금곡·힐즈파크어린이집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의 우수 사례 보급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문서 운영 방법을 습득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와부읍에 소재한 석촌유통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추석맞이 나눔 물품 꾸러미 김 50박스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석촌유통이 후원한 김 50박스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진건읍 주민자치회 소속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돌보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관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 남양주시 관내 최초로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으며, 공구 대여 및 안심 귀가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군 관내 공공체육시설(축구장)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대~70대) 경기도 내 200개 팀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정동균(양평군수),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 백신 2차 접종확인, 코로나 검사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해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 수미마을이 2021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 청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청년 교육과정은 청년 귀산촌 예정자 및 희망자 또는 산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청년을 대상으로 귀산촌과 산촌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 귀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미마을 산촌 청년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산촌인재양성.’이라는 비전하에 ‘산촌에서 창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촌문화(산촌의 역사와 가치, 산림문화, 귀산촌정의, 산촌둘러보며 산촌특징조사), 청년산촌창업(산촌창업 기초이론, 산촌창업의 기획 및 과정), 산촌체험(트리클라이밍, 생활목공체험, 산림치유실습), 산촌탐방(산림복합경영사례지 탐방) 등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귀산촌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9일 수요일과 30일 목요일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0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는 현장 대면수업으로 진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12일 전세계 지도자들이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로 뭉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계 단절과 세계 경제의 불안정, 동북아 신냉전체제로 인해 남북관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현직 대통령들이 나선 것. 세계 194개국 2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는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공동주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늘 주제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연대 및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출범’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12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개최됐다.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특별연설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THINK TANK 2022에 참석한 최고의 정상 7명의 기조연설을 의미 깊게 감사한 마음으로 경청했다”면서, “이 시대가 바라는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깊은 뜻에는 하늘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에 나고야에서 '아시아·태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9988 실버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훈구 단월면장,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월면 거동불편 어르신 34분을 대표해 보룡1리 거주하시는 어르신 2분께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단월면은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져 가까운 거리를 다니기도 겁이 났다”며 “이렇게 편리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외출하는 것이 더이상 겁나지 않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실버카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돕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훈구 단월
(정도일보) 양평군이 내년 ‘양평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양평형 생활임금(9천370원)보다 7%(650원) 높으며, 정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9370원 보다는 860원이 더 많은 수준이다. 양평형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일을 해서 번 소득으로 주거비, 교육비, 문화생활비 등을 보장받으며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실제로 생활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이다. 보통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 등을 고려해 매년 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받는 대상자는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양평군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노동자 △양평군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등 총 350여명이다. 이들은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09만 4180원을 수령하게 된다. 군는 2022년 양평형 생활임금은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1.5%),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도시노동자 3인 가구의 가계 지출 등 각종 통계값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액과 적용기준 등에 관한 내
(정도일보)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8일 향리천 주변에 매실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생명살림운동인 내 아이들에게 물려줄 “행복 나무심기”사업으로 매실나무 10그루를 식재했다. 행복 나무심기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산수유·한우축제의 고장으로서 산수유나무 30그루를 기증받아 향리저수지 주변에 식재한 바 있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과 김옥수 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생명운동 나무심기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 확보 및 후세의 자녀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9월 3일~6일(4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하여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9월 3일(대회 1일 차) 카누 2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열린 카누 2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9월 5일(대회 3일 차) 카누 500m 1인승에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2위 선수와 10초의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1위를 하였다. 9월 6일(대회 4일 차) 카누 500m 2인승에서는 이도윤, 윤호가 1위를 하였고 김성일, 김관중이 2위를 하며 경기 종합 금 4, 은1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며 시차를 두고 대회출전 선수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50명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 출발전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평중 배현섭 교장은 “항상 연습을 실전처럼, 실
(정도일보) 지난 7일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약손 안마봉 25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관내에서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안심 캠페인 전개, 사랑을 싣고 ‘달리는 짜장차’ 음식나눔사업,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숲속의 마술치유’ 진행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약손 안마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양말목을 이용해 만들었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기용 센터장은 “청소년 대상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약손 안마봉’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약손 안마봉으로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약손 안마봉은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
(정도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은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김수진 양평읍 마을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지난 1월에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를 2년 임기로 위촉했으며, 1월부터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올해 1분기 용문면, 2분기 서종면, 3분기 양평읍에서 실시했고 4분기는 옥천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읍‧면별로 배정된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상담으로 주민들의 토지경계분쟁 등 각종 법률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