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추석 앞두고 이웃돕기 나눔문화 동참 이어져

안승남 시장, 농협 구리시지부 등 나눔문화 동참에 감사의 뜻 전해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17일 이틀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6일에는 개인 기부자인 김미선씨가 호텔 객실용품(샴푸,바디로션,샤워젤) 200박스를 기부해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였으며, 17일에는 구리청과 주식회사(대표 이석우)에서 전달한 백미(10kg) 150포를 각 동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훈훈한 명절의 나눔의 정을 느꼈다.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많은 기부자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 구리시지부에서는 17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와 롤케이크 80상자를 전달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산물도매분사, 농협 식품, 목우촌에서 각각 준비한 사과, 감자, 즉석밥, 즉석식품 등 총 12개 품목으로 구성된 물품으로,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직접 배송되었다. 또한, 롤케이크 80상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나눔문화를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 덕택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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