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복지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복지 멘토’ 권역별(동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교육,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복지 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매년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알리는 등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복지재정의 누수 막아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복지멘토의 활동을 지지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안정적 복지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수동면 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행복찾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찾는 건강교실’은 마을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기능 저하 등 건강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인 장년층이 보다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주 1회 8주 과정으로 수동보건지소 내 건강교육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예방교육, ▲영양관리교육, ▲구강보건교육 ▲낙상사고 및 골절 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및 근력강화 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사후 건강수치 및 신체활동 능력을 측정하여 건강 개선도 등을 평가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수동면은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서비스 수혜가 적었으나 이번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수동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에서는 오는 6월부터 수동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1.11.30.)”에 따라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하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법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7인 이상의 자동차에만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차량 화재의 경우 엔진 및 전기 장치 과열, 오일류 또는 차량 내 인화물질 및 교통사고·부주의와 같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 되며, 차량 화재 연소 진행 시 다른 차량 및 가연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에서 이탈해 119신고 및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이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으로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하므로 구비 시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받으면 된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상반기에 적극적인 안내·홍보로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진건읍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 후원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및 김상수 차기 총재, 지구 임원, 남양주1지역 회장 및 총무, 최재웅 복지국장,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 진건읍 각 사회단체장,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의 기증금액은 3만600달러(한화 약 4,100만 원)로 진건읍 저소득 중장년층 210여 명이 관내 지정 의료기관인 남양주21세기병원에서 무료로 대상포진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나종철 회장은 “50세 이상이 되면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고가의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워 취약계층의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라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한 남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TF 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받으며, “우리시는 73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대형 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는 것은 계획인구 100만을 승인받은 남양주시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착수된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남양주시만의 유치전략과 홍보, 범시민 운동 추진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TF 팀장인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1·2를 중심으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모여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고, 와부읍 3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연순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먹거리 고민이 깊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건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나눔활동 외에도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등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취약계층 15가구에 매주 1회씩 총 39회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안면 정성 가득 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마을돌봄 강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돌봄 취약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이다. 시업기간 동안 관내 사회사회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의 4개 단체가 순번을 정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매주 1회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밑반찬 조리에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남양주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2인 1조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와 장재익 학생팀이, 가구 직종에서는 이샬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총 50개 직종에 514명이 참가했다. 남양주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난해 남양주 최초로 산업용 드론제어 전공 심화동아리를 개설해 드론 인재 양성에 힘쓴 바 있다. 경기도 총 23개 팀이 출전한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 3개 팀이 출전했으며, 1개 팀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선수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1:1 결연 어르신 18명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벚꽃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결연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를 함께 먹으며, 정서적인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결연 위원들과 유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천 아트밸리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귀가 시에는 기념선물로 천혜향과 갑티슈를 증정받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하고 좋은 봄날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원동력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3일『새봄맞이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 데이’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용암천의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 내 20여 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역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주민들의 뜻깊은 발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활동에 동참한 별내면 주민 유동우 씨는 “작지만 큰 실천으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행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호만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탄생한 호만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국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장은“가족, 친구와 함께 호만천을 방문한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호만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깨끗한 호만천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호평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호평늘을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호평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차 방문한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화성시 우정읍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우정읍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를 소개한 후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진접읍 110주년 사진전 등 다양한 세대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형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도농복합이라는 비슷한 지역 환경과 여건이 주는 공감대가 있어 상호 간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저희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들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주민과의 소통‧화합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그간의 노고가 잘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창기 중사의 유족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당시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유공자에게 전해지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은 이번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만에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박창기 중사의 자녀 박종호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돌아가셨지만, 지금이라도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늦게나마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 24일부터 국민들과 지자체와 협력하여‘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과 유가족을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통해 신청·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