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100일 운동 프로그램'오! 남보다 바른자세'운영을 개시했다. 프로그램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수업으로 총 6주간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근력운동, 코어밸런스 운동, 허리강화 운동 등 소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꾸준히 수업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 남보다 바른자세'운동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지난 2일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의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은 지난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과 맛·냄새 유발물질 등을 제거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화도읍 직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찾는 화도읍 청사 주변과 마석우천 그린웨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불법 전단 등 수거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도 △공구대여 △환경정비 △취약계층 생활체조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남양주 시민 2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와 일반부(문명균, 윤병호 씨)로 나뉘어 팀당 2명씩 2개 부가 출전했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심폐소생술을 처음 알게 됐고 방과 후에 보건선생님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과정들을 배워가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균, 윤병호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릴 때부터 돈독한 사이였던 두 사람 관계에서 큰 사건이 있었다. 직업군인이었던 윤병호씨에겐 군 훈련 도중 낙하산 사고가 발생하여 목숨이 위태로웠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다행히 잘 치유가 됐지만 뒤늦게 이런 사건을 알게된 문명균씨는 후에 필요한 응급처치만이라도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고, 이것이 이번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조리실 등 급식 시설을 갖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유치원 5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월 말까지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시설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 후 식중독 대표 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검사를 보건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는 위생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협조해 실시되고 있다. 이정미 소장은 “학교·유치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진건읍 사능천 둘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새마을회, 진건읍 에코폴리스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사능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에코폴리스 성진보 대장은 “시민들이 깨끗해진 사릉천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대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내부 벽면에 붙어있는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고압수로 제거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남양주시 전 지역 배수지 21개소(48지) 시설용량 158,820㎥에 대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한 상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단수나 적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산 어린이가 지난 1일 다산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난 3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이산 어린이는 다산 2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이웃을 돕겠다며 저금통을 깨 31만4,220원을 전달했다. 이산 어린이는 “처음부터 기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용돈을 모은 건 아니지만, 우연히 본 유튜브를 보고 나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말씀드려 실천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아직 어린 학생인데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이 흐뭇하고 대견스럽다. 천사같은 아이의 마음이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이 남양주시 전역에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달 28일 청년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을 시작했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은 청년·청소년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 향상과 정신건강문제 만성화 예방을 목표로 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센터에 직접 방문해 마음이 힘든 청년들과 1:1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대상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이며, 센터에서 초기상담 진행 후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이번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 진료를 망설이고 있던 청년들이 비용 부담없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에서 첫 수혜 청년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커트, 염색, 파마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 기부에 동참한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22일 자원봉사 1호점인 ‘센느’ 헤어샵(원장 정은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첫 무료 지원 대상 청년은 “오랜 기간 취업 준비를 하느라 헤어스타일링 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사업 덕분에 면접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면접에 잘 응시해서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은정 원장은 “나의 재능이 지역의 청년 취업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됐고, 첫 취업 준비 청년을 만나 시술하고 나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남양주시 청년으로 서류전형 합격 공고문 또는 면접응시 문자(이메일)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과의 협업 강화 및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바로처리1·2팀,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및 개선 방향 △비법정도로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포트홀 긴급보수 매뉴얼 교육 △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간담회는 담당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자유롭게 개선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정기적인 교육 및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올해도 읍면동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비법정도로(약 4,300km) 구간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바로처리 불편민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특히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올해부터는 납부세액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호평동 한마음교회에서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연합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구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배는 1부 예배 및 특별기도를 시작으로 2부 부활절 축하 인사, 특별찬양,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는 남양주시 초중고생 70여 명에게 총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구년 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이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부활의 희망으로 극복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 남양주시민 모든 가정에 부활의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700여 개 교회와 17만 성도들께서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부활절 감사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이웃에게 부활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여유당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권리 구제 욕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청 소속 이운익 변호사가 실무경험을 토대로 소송·심판의 기초상식 과 서면작성 등 대응 방법과 행정처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승소율을 제고하여 행정 행위의 법적 적합성을 확보하고 행정기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송 담당 직원들의 송무역 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MHW는 지난 29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19·20·21번째 기관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남양주시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MHW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HW 탁민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