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사전대비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및 산지전용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피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특히,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3,26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하고, 낙엽·쓰러진 나무 등으로 막힌 배수로에 대한 응급 정비도 병행했다. 아울러 장마·태풍에 대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72명과 임도관리원 75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거주민 대피장소 823개소를 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도대표 학생 선수로 최종 선발됐으며, △12세이하부(초) 27명 △15세이하부(중) 47명 총 7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 입상 결과 금메달 인제초 김하윤(6학년) 높이뛰기 1.60M 은메달 한솔초 이민율(4학년) 80M 11.47초 동메달 청양초 김호진(6학년) 멀리뛰기 5.41M 동메달 김화중 송준환(3학년) 800M 2:04.47초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기초종목으로, 종목별 체력 향상과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년 육상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 289명 △15세이하부(중) 449명 총 73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024년 11월부터 각 종목별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의 도대표 학생선수가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수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동계강화훈련을 지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한, 도대표 선발 이후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에게 포상의 하나로 해외체험연수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4~6월)를 맞아, 지난 5월 18일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연구소 직원 6명이 1차로 참여해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을 도왔으며,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오는 6월 예정된 2차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전 직원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는 도내 청년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내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해, 5월 21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강원 지역인재 채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 강릉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후원한다. 공공기관 19곳, 도내 우수 기업 12곳, 일자리 유관기관 9곳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강원권 고등학생, 대학생 및 졸업생 등 약 2,000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채용 특강과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로 시작되며, 이어서 강원권 주요 9개 대학과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간 지역인재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도내 대표 기업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소개하며, 참석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1일 강릉에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을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자치경찰제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현행 일원화 체제에서는 자치경찰제의 본질적 목표인 지역 맞춤형 치안과 지방분권 실현이 구조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경찰사무·인사·조직·재정 등 치안 주권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제 실현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근본적인 길”이라 강조했다. 한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치안 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정책 개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종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25년 거점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신종 해외 가축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 등에모기,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집중 감시하고, 병원체 유입 여부를 조기 탐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강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된다. 올해는 해안 인접 지역인 강릉·삼척과 내륙 지역인 원주·인제·평창의 소 사육농장 30호를 거점 채집지로 지정해 매개곤충을 수집·분석한다. 모기와 등에모기는 특수 채집장비(Black light trap)를, 침파리는 끈끈이흡충기 등을 활용하여 월 2회 채집하며, 채집된 곤충은 형태학적 분석 및 유전자 분석(COI 유전자 기반)으로 정밀 분류·동정한다. 채집된 곤충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검출되지 않은 병원체 유입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검출 시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즉시 정보를 공유해 확진검사 및 방역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정행준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통 정책과 운영 체계 등 강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네팔·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파키스탄·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녹색도시와 도시 이동성, ▲스마트 교통, ▲보행자 안전, ▲교통약자 지원체계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강릉도시정보센터 등 실제 우수사례 현장방문, 자율주행차량 탑승 및 메타버스체험관 VR 등 체험학습, 교통미래 2026 강릉 ITS 세계대회 소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인 국제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교통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 이동성과 교통 포용성 등에 대한 전문 강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 및 협의회 규약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공동 교육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표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의 결원 보충과 이에 따른 인건비 기준 마련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 기구 및 정원 기준 관련 규정 개정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의 일원화 방안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절차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과'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이선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직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들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중등 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의 촉진제 역할을 하여 교원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직과정과 연수 역량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교원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9일 진로교육원 소강당 및 6월 23일(월)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주제로, 속초에서는 ㈜에이커넥트의 서승완 대표, 춘천에서는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의 오기영 소장의 강연이 운영된다. 두 강사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그리고 진로 진학 설계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하반기는 9월 15일 원주 만대초등학교, 10월 20일 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도내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기회 확대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9일 오후 2시 30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지역 의료 공동발전 전략회의’에 참석해 연구중심병원 추진계획과 지역의료 상생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4월 1일 도내 최초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신규로 지정된 11개의 병원 중에는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도는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김진태 지사와 이재준 병원장이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을 방문해 공동 연구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제도적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과 추진 전략으로 ❶ 진료-연구-교육-산업화가 연계된 전주기 통합 연구체계 구축 ❷ AI 기술과 융합된 첨단바이오 특화 R&D 시스템 정착 ❸ 디지털헬스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혁신 의료기술 선도 ❹ 의사과학자 중심의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역의료 상생 논의에서는 의료 인력과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병원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9일 14시 평창고등학교에서 2023~2025년 교육시설 개축(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공간재구조화)을 진행중인 33교 학교관계자 및 17개 교육지원청 시설업무 담당자,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50명을 대상으로 ‘평창고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번째 개축 교사동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학교는 현재까지 총 12교(동해초 외 11교) 이다. 연수는 △사용자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축교사동 체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소통, 공감, 협력, 창의성을 촉진하는 학교 공간 조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공간재구조화 및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교육 공간을 설계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실현하는 의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19일 11시 국제교육원 3층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양양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회화 수업은 양양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사용 언어 이해를 통한 인구 정착을 활성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다자녀 직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장과 육아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지역의 교육과 미래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
(정도일보) 강원자치도와 강원교육청이 사업비 절반씩을 분담하고 있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수가 당초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수 의원은 5.19일 강원자치도의회 예결위 제1회 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사업에는 초등학생 230명과 중학생 20명 등 유학생 250명 유치를 목표로 당초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러나 6월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도합 223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89%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강원교육청의 농어촌유학운영사업의 내역사업인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사업'의 전체 예산 중 50%를 분담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청의 대응투자분 50%를 합해 올해 예산은 16억2천360만원이며, 이 재원으로 유학생 1인당 체류비 명목으로 매월 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강원교육청 정책국 대상의 추경 예산안 질의를 통해 “당초 목표 인원인 250명에 미달된 223명을 유치한 것은 대상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한 홍보가 부족했거나, 아니면 지난해 금년도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