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거점벤처센터’는 도내 입지조건이 우수한 지역에 혁신 창업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거점벤처센터’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평가 후 지난 17일 현장발표 및 평가를 거쳤으며, 스타트업 육성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거점벤처센터 시설조성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연간 10억여 원 이상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거점벤처센터는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에 자리 잡게 되며, 운영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新산업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벤처센터 조성으로 종합적이고 표준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소한 하남디지털캠프(디지털콘텐츠 육성)와 올해 5월 개소한 하남스타트업캠퍼스(바이오헬스 산업육성)을
(정도일보)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최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기금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는 1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수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뉴서울CC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C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CC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프레스(대표 박준혁)가 주관한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방 의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경청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30만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시의회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선보이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활발한 소통으로 30만 하남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선언식에 참석, ‘아동친화도시 하남’ 추진방향을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기구로, 하남시를 포함한 9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임시총회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단체장들은 선언식에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하남시가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도시, 공정무역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은 네 번째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불평등과 차별 없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정도일보) 구리시는 6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따듯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정중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아천동 주민이 함께 참여해 삼계탕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통장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기를 염원했다. 정정중 주민자치위원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교문1동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게 카네이션꽃과 삼계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대중교통(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노선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활용뿐만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교통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빅데이터 분석에는 시내버스 13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와 마을버스 10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를 활용했다.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별 차량 운행 횟수, 버스 이용 인원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버스 노선 변경,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분석을 위하여 100m*100m 격자 내 거주 인구수와 버스 정류장 반경 100m를 중첩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정류장 반경 100m 외 다수의 거주인구가 있는 격자(지역)가 일부 확인됐고 대부분 거주지역 인근 도로를 경유하고 있어 교통 소외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내버스 차량이 가장 많이 경유하는 정류장은 ‘구리여중고‧성광교회’정류장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롯데백화점·구리역 입구(중)’정류장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을버스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구리역·롯데백화점’정류장으로 분석 기간 동안 마
(정도일보) 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미세먼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누구나 촘촘히 챙기는 안전행정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분야 50개 재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주하남교육청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생활사고(가스·강도·화재·폭발), 사회사고(대중교통·스쿨존·물놀이), 자연사고(산사태·붕괴·일사병·온열질환) 사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 후유장애 시 장애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이 신규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3개여월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무휴 24시간 비상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31일 기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중촌마을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유럽의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이름을 딴 것으로, 빙하가 발달 돼 기후 변화로부터 보존이 필요한 알프스 산맥처럼 언덕 구배가 크고 폐기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마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중촌마을 내 주요 생활 폐기물 투기 지역에 쓰레기 성상(음식물,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에 따라 색상을 분리해 배출 구획을 설정한 이른바 ‘Eco-Zone’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Eco-Zone’은 다산1동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협심해 전문 업체 없이 구획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산행정복지센터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싹쓰리 챌린지 및 에코폴리스(무단투기 감시)의 효율적인 운영, 폐스티로폼 수거 DAY, 생활 폐기물 수거 불가 전용 스티커 제작, 노후 의류 수거함 일제 정비,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금곡동 대청소의 날 「플로깅 클린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8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플로깅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에코플로깅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와 같은 쓰레기 처리 관련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클린 데이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아가마중」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가마중」 출산교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출산 가정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주 1회 4주 과정, 총 7기수로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모유 수유법 △신생아 관리 △손 태교 △라마즈 분만법 및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돼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의 임산부 등록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신청을 마친 한 참여자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하기도 부담스럽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안전하게 임신, 출산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서 좋다.”라며 비대면 출산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건강증진과장은 “비대면 출산교실의 운영이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출산 가정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
(정도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월 17일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남양주의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양주 별내, 진접, 오남, 화도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화도사랑등 세 단체가 모인것인데,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 한 기관의 남양주 유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남양주시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다양하고 중첩적인 규제를 받아오고 있는 도시인만큼 일반적이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대도시에 경기도 공공기관이 전무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에는 광릉테크노밸리, 진관일반산업단지, 마석가구공단 등 최고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있으며, 약 2,700개의 기업이 모여 있기 때문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 한 기관의 이전시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남양주의 72만 인구라는 풍부한 인적자원,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 GTX-B, 경춘선, 경의중앙선과 수도권 제1순환선 및 수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아 주택가 담장, 축대, 옹벽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등 10여 명의 참여자들은 보아주택 일원 담장 2개소, 축대 1개소, 중촌마을 축대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한 육안점검을 실시했다. 그중 보아주택 담장 2개소는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소유자에게 철거 및 보수토록 안전조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축대 1개소는 시자문단 안전 점검을 요청하였다. 또한 중촌 마을 옹벽은 지속적 관찰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축대, 옹벽 안전점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공감하는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시의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 수립과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의 활동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시민 모두에게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종합적 관리시스템이다. 남양주시는 ‘푸드플랜’수립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 팀을 신설하고 푸드플랜 공모사업을 통해 1억원의 연구용역비를 확보했다. 시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3월 10일 공고하였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을 위한 제안서를 3월 22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본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먹거리 실태 심층조사 및 분석 △민·관 협치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시 여건에 맞는 남양주형 푸드플랜 수립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체선정을 위해 3월 18일까지 제안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로컬푸드, 푸드플랜, 농업·농촌, 먹거리정책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단체 등이며, 모집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진접읍 광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광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신창아파트부터 광릉초등학교까지 이어진 통학로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자녀를 통학시키는 데 불안함을 느낀다고 호소하며 시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조광한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등교 시간에 현장을 방문해 신창아파트 입구부터 광릉초등학교까지 왕복 구간을 직접 걸으며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여러 학부모와 함께 자리한 광릉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학교까지 가는 통학로가 폭이 매우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더구나 구간 중에 입지한 대형 물류센터가 인도를 경사지게 만들어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하면서 사고 위험이 많아졌으니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강력하게 호소했다. 또한 학부모회는 학교 인근에 위치한 진벌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횡단보도 대기자를 확인하지 않고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회전 정지신호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학교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유튜브채널(딸기 피크닉 가자GO! tv)을 통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중 전문 요리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디저트를 소개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 딸기케이크, 딸기고추장)’ 참가자를 프로그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ZOOM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18시에 마감되며, 신청 방법은 남양주딸기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이메일(ene08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 정약용 딸기축제 주재동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남양주시 딸기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