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의회 ‘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현안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자매결연 도시 및 태평양 도서국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국가의 참여 확대 방안이 제안됐으며, 엑스포장 등 여수 전역을 활용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해변길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됐다. 또한, 현재 예산이 모두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사업 지정 여부에 따라 향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며, 특히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및 섬 크루즈 운항 사업 등이 관련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외에도, 섬 지역 자원봉사자 숙소와 교통편 마련, 수상버스 및 연안크루즈 등 해상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 운영 대행사 계약의 안
(정도일보) 장성군이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비 포함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 ·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황룡면 아곡리 390번지)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비출 성화가 17일 오전 백암산 국기단에서 채화됐다. 채화 행사는 장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제천례’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나라의 안녕을 기원해 온 유서 깊은 장소다.
(정도일보) 고흥군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고령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택 내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공간 중 하나인 화장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 35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다. 김송일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손잡이를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잘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고흥경찰서와 합동으로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신고·대피·대응·구호반) 역할 수행 ▲경찰 연계형 비상벨 작동 ▲웨어러블 캠 녹음·녹화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오는 5월 9일까지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 모두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품격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정도일보) 고흥군은 조기 출하 목표로 시설하우스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옥수수를 소득작물로 자리 잡도록 지도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을 활용해 유휴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옥수수 조기재배를 지도하고 있다. 옥수수는 재배가 비교적 쉬우며 노동력 부담이 적고, 소비 수요도 높아 조기 출하 시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초당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는 풍양면의 김미숙 농가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초당옥수수 재배를 시작했는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의 수요를 맞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재배면적을 늘려 4,300㎡(1,300평)의 비닐하우스 내에 지난 2월 10일 34,000주를 정식했고, 오는 5월 25일 출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 옥수수 조기재배를 통해 출하 시기를 앞당기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며, “하우스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조기재배 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공감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캠페인과 더불어 건강 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관은 ▲감염병예방관 ▲만성질환예방관 ▲건강증진관 ▲정신건강관 ▲치매예방관 등 총 5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혼자가 아닌, 함께 극복해야 할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치매예방 실천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2025년 4월부터 서남해안 복원숲의 지속적인 관리와 백수해안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환경 보호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남해안 복원숲 사업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복원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영광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사업비 4억을 들여 백수해안도로 365계단 일대에 돌계단을 쌓고, 모감주를 비롯한 각종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유지 관리 작업은 나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유해 식물 제거 및 토양 개선 작업 등을 포함해 생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5년 주요업무 계획인 백수해안도로 산림경관 정비사업은 방문객들이 조망하는 해안 산림경관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자연미를 함양하고 자생수종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보호하고 향후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0일~11일 보성군 윤제림에서 영광군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위한 1박 2일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숲 명상, 치유 트레킹, 식물 관찰 활동 등 야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숙식과 이동 등 전 과정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였다. 숲 체험 교육에 참여 어르신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법무사 등 위촉직 위원 13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개최 후 이어진 2025년 제2회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에 의한 선출방식으로 위원 다수의 추천에 의해 이동헌 前 세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헌 위원장은 “약 40년 동안 활동했던 세무사 시절 다양한 세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인 영광군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 관계자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와 기본소득 추진을 통해 10만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분야에 대해 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올바른 피난 요령을 안내 및 홍보 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에 무조건 대피 보다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변 상황과 피난여건을 고려해 각각의 상황에서 피난하는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첫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가능할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대피 시 출입문을 닫고 엘리베에터를 타지 않아야 한다. 둘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하여, 문틈을 막은 뒤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셋쨰,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염과 연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세대 내에서 대기한 채 화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119에 신고하여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여야 한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4일 전국 최초로 무장애도시 로고 ‘베프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이는 지자체 차원에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여수시의회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 제안을 수용했다. 시에 따르면 베프路는 무장애길(Barrier Free Road)의 영문표기 줄임말로 친한 친구를 뜻하는 ‘베스트 프랜드(Best Friend)’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우리말 ‘베풀어’와 발음 표기 유사성에 착안했다. 무장애 도시 환경구축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받아 누리게 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가장 관광하기 좋은 도시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베프로’가 여수의 고유한 경쟁력이자 도시 철학으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도심 속 시민 쉼터인 거북선공원 호수에 수질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질정화시스템을 도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거북선공원 호수는 자연 유입수가 극히 부족해 지하수를 최대한 활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별도의 수질정화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 수질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 수질정화시스템은 미세한 기포를 이용해 수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다른 수질 정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미처리된 폐구조물을 철거하고 호수 내 오염 물질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근본적인 수질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호수 바닥 슬러지 제거와 이동식 수처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 도입으로 거북선 호수공원 수질향상은 물론 인근 환경이 더욱 쾌적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전입 1인 청년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로 전입한 청년들의 초기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여수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1인 청년 가구다. 키트에는 국그릇과 밥그릇, 접시, 머그컵, 수저 세트 등 기본 식기세트로 구성되며, 실용성과 디자인, 청년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청년인구정책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사 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여수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15일 롯데마트, 환경재단과 ‘바다愛진심’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식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등을 위한 것으로 정덕영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진주태 롯데마트 부문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첫 일정으로 오는 26과 27일 이틀간 여수시 남면 안도해수욕장 해안 및 수중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여수시 해안가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폐스티로폼 등 유·무인 도서 해안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계획을 수립, 정화선 3척을 이용하여 수거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에는 여수에서 바다애진심 프로젝트를 수중정화로 시작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생업 환경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