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일부 교량구간의 통로 확장, 연결도로 개설 등 대책이 마련돼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마을주민, 한국철도시설공단, 보성군과 협의를 거쳐 24일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 공단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일대 보성∼임성리 구간에 철도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철도교량이 설계대로 진행되면 차량 교차 통행이 어려워지고 버스·대형 농기계의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이 예상된다”며 통로박스를 확장하고 연결도로를 개선해 달라고 공단에 요구했다. 그러나 공단은 기존 국도 구간에 위치한 통로박스와 직선화된 이설도로는 철도건설사업 실시계획 고시 전 이미 협의가 완료된 시설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로박스를 확대하고 기존 국도를 연장하면 철도횡단 구조물의 설계를 변경해야 해서 공정이 지연되고 간접공사비가 추가 발생하는 점, 열차운행 중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총사업비 확보의 타당성이 부족한 점 등을 들어 주민 요구를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주민들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7명에게 응원물품 꾸러미를 매주 전달 해오고 있다. 응원물품 꾸러미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청소년의 건강까지 체크하고 있다.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집단급식 프로그램을 대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자칫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청소년에게 식사대용 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상태와 이동경로를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검정고시를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홍경욱 센터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학교를 떠남으로써 지원 받지 못하는 급식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회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회천슈퍼센터에서 기탁한 두유 3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김재호 회천슈퍼센터 대표는 “지역에서 슈퍼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 같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올해 연안어선 24척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장비 보급사업은 연료비 절감,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 등의 효과가 있어 해양 오염을 줄이고 어가에는 생산성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등 설치, 유류 절감 장치 부착, 저효율 기관 및 사용 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교체, 어선의 안전·복지 등을 위한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보성군은 2014년부터 꾸준히 친환경 해양 장비 보급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2억원을 투입해 총 189척의 어선에 장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보성군 선적 연안어선 24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앞으로 어업환경 개선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어선 접안을 용이하게 하는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어업인 편의시설인 다목적인양기 설치 등 항포구 보강공사 추진으로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3일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각 학생가정에 공급했다. 군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가정 등 49개교 3,169명에게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 배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한시적으로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 식재료 지원 사업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으며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성에서 생산하는 곡류, 잡곡류, 과·채소류 등 5개 품목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꾸러미 배송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지역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에게는 소득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등 전남 지역 멜론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상생장터를 개설해 나주 멜론 350상자를 완판하는 등 성황리에 판매를 마쳤다. 전라남도도 도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4일 전남도청에 이동장터를 운영해 멜론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특히 도는 전남경찰청과 교육청, aT 등 기관·단체에 멜론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이날 이동장터를 통해 1천만원 상당 멜론 300여 상자를 판매했다. 이날 판매된 멜론은 나주 세지에서 재배된 친환경 멜론으로 3개들이 1상자가 시중가 4만 5천원 보다 33% 할인된 3만원에 판매됐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힘을 보태면 극복할 수 있다”며 “친환경 멜론 등 전남지역 농산물 구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흥군 정책연구 동아리인 ‘복지를 스케치하는 사람들’은 지난 22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연구 동아리는 군 산하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6개 동아리에 총 44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게 되며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방안 치유농업 육성과 건강 웰빙도시 조성 복지정책 발전 방안 드론을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 등 자유로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7개월 동안 토론·회의 및 벤치마킹 등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팀에 포상금 및 해외자율연수 기회를 우선적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선 내년도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책연구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전문적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장흥군 발전의 일환으로 정책연구 동아리의 운영을
(정도일보) 광양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보다 발전적인 제안을 위해 지난 2월 19일 8개 부서 TF팀장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시책 발굴에 따른 부서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수립했다. 또한 지역 내 50세 이상의 은퇴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철강과 항만산업이 주축인 광양시는 지역 산업구조의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와 고소득 종사자가 많은 도시로 새로운 일자리와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이 많은 은퇴자가 매년 약 2,800여명씩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5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광양시 정책대상에서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던 은퇴자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은퇴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51개 세부사업 가운데 ‘재취업’ 분야는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신중년 특화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기관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고흥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5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총5가정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지원으로 생활용품키트를 30가정에, 고흥군가족센터 자체 모금운동으로 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10가정에, 고흥군석류협회 지원으로 석류쥬스를 30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후원 물품 수혜대상 가정은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에서 머물러 있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우선순위로 정했으며,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진 가정, 부모의 맞벌이로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가정 등 그동안 센터에서 사례관리를 꾸준히 해온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계기로 개인간의 접촉은 피하면서도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품을 받은 가정의 결혼이주여성 대서면의 홍○○씨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만 있어서 매번 끼니를 챙겨주어야 해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실시된 의경들의 출타 제한이 장기화 되면서 저하된 의경 사기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 복무하는 의경은 총 103명으로 코로나19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2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휴가를 나가지 못하고 있어 사회와 차단된 의경들의 스트레스는 쌓여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동해해경은 통제된 생활에 지친 의경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각종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이다. 먼저, 외출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어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면서 이번 주말부터 외출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경들이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과 피자 등을 지역 요식업체를 통하여 함정과, 파출소,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찰서 직원과 함께 의경 총원 등산 활동을 실시하여 떨어진 의경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정부가 남북철도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4·27 판문점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한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된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통일부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개최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동해북부선 건설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남북간 합의해 추진해 온 남북 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조기에 추진해 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또한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선언’에서도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해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남과 북은 ‘4·27 판문점선언’에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하고, 경의선·동해선 철도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뉴딜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 소요되는 추가재원을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 기부한 이들에게는 관렵 법령에 따라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오후 ‘긴급재난지원금 보완 및 조속 처리요청’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은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하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법률 제·개정 등 법적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 기부한 국민들에게는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 재원은 고용 유지와 실직자 지원 등 더 시급한 곳에 활용하는 이런 대안에 대해 당정청간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의 특성 상 하루라도 빨리 확정·지급해야 할 시급성, 정치권의 전국민 지급 문제 제기, 상위 30% 등 국민들의 기부재원이 더 귀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대안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다”면서 “정부도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에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는 올해 들어 도서지역에서 고령 보행자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고령 운전자가 많은 금일, 노화읍 등 도서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경운기 등 농기계에 반사지 부착,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드리기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마을 노인정 등 다중운집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어 각 마을 이장과 협업, 마을 방송을 통해 교통법규준수 및 사고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범상 완도경찰서장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4.23일 16시에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 각 분야 석학 및 전문가와 함께 제1차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정 총리가 취임 당시부터 구상해온 ‘사회적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한 대화모델’이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준비를 주제로 첫 번째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사회 각계 전문가 등의 참여와 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6회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4.23.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2주간 총론(1~2차)과 4주간 분야별(3~6차)* 논의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논의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 ①방역·보건 ②경제·산업·고용 ③사회·문화·교육 ④공공·국제관계 이번 릴레이 정책간담회 이후에도 사회적 이슈나 현안에 대해 경제·노동·시민사회 등 각 사회 대표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요대화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세계적 대위기를 맞아 ‘배려와 연대’, ‘헌신과 희생’의 미덕을 발휘해서 위기극복에 적극 참여하고 계신 국민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관내 보훈대상자들의 어려운 생활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취약 보훈가족 등을 위해 긴급 생필품 지원 및 보비스 차량을 이용한 이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경탁 지청장은 지난 21일과 22일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령 보훈대상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잡곡 세트 전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고령 독거 재가복지대상자에 매월 2회 전달하던 밑반찬(국1종, 반찬 4종)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꺼리는 보훈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진정 시 까지 매주 1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