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앞줄 가운데)가 19일 보성군청사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4일 벌교읍 월곡 우수저류시설 및 보성읍 동윤천 하천개선사업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강릉·동해·삼척·울릉 지역의 사고위험이 높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 86개소와 수중형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23개소 등에 대해 위험요소 전수조사 및 위험도 평가, 안전관리시설물의 적재적소 설치여부 및 상태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위험구역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으로 지방해수청, 환동해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동해해경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물양장 차량추락방지 스토퍼 및 인명 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신규설치 46개소와 거센 풍랑 등으로 훼손된 안전펜스, 위험알림판 등 보수가 필요한 87개소 포함 총 133개소에 대해서 관리청에 통보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많은 해안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해에서 연안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으로 안전한 연안해역을 조성하고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도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5층 대강당에서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 76명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안전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기본적인 조치 능력 향상과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은 코로나 19 집단 감염예방을 위해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청사내 출입 전 손 소독, 발열 검사와 대상자들 간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앉는 등 정부 방역당국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선내 비상훈련, 퇴선훈련 등 긴급 상황에 필요한 조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자율적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안전의식 제고 ▲선박의 구조 및 점검 요령과 생존기술 ▲응급조치에 관한 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는 매년 8시간 이내의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과 별도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 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소화훈련 및 침수대비 훈련, 퇴선훈련 등의 영상교육 함께 행정지도를 병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시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앞 해상에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실족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새벽 3시 9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앞 해상에 사람이 바다에 빠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신고접수 9분만에 현장에 처음 도착한 서해특구대는 선박과 선박 사이 좁은 공간에 부유물을 잡고 있는 익수자 박모(46세, 남)씨를 발견하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어 출동한 서산파출소 직원들은 사다리를 준비 익수자를 안전하게 끌어올려 구조했다. 이후 해경은 박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조치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음주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 사이를 걷다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보건총회(WHA) 화상회의에서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제목의 초청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해야 한다. 한국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WHO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한국은 세계 백신 면역 연합, 글로벌 펀드, 국제 의약품 구매기구, 국제 백신 연구소에 공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감염병 혁신 연합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소개하며 “도전과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담대한 선택을 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인들은 자원봉사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시민들은 ‘나눔’으로 격려했다”며 “전국 단위의 총선거에서는 엄격한 방역 절차에도 불구하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평상시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도 한 명의 감염자 없이 ‘민주주의의 축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2020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권규환)에는 위원 15명과 박제수 서장, 각 과장, 계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서로 협력을 위한 주요 추진방향과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개최 주요 내용은 ▲2019~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2020년 업무계획 설명 ▲주요안건에 대한 정책토론 등을 논의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과 관내 중요 현안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소통하고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이 완도해경 업무 및 정책 수립에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감·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대 국회의원 김원이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이 KBS목포 방송국 폐쇄계획을 철회를 적극 촉구했다. 5월 19일 오전 11시, 김원이 당선인은 KBS목포방송국시청자위원회, KBS목포방송국 폐지를 반대하는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주최측 이외에도 목포YMCA, 목포YWCA, 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경실련,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민중당목포시위원회 등 33개 단체 회원 및 목포시·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이 당선인은 이들과 함께 KBS 목포 방송국 폐쇄 계획에 결연한 반대의사를 재확인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유일의 공영방송국인 KBS가 소중한 지역방송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방의 언론과 문화창달에 앞장서지 못하고 재정 악화의 타개를 명분삼아 7개 지역국의 폐쇄를 획책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 공영방송임을 포기하는 행위다고 비판하며, KBS는 즉시 목포방송국 폐쇄 논의를 중단하기를 촉구했다. 특히, 김원이 당선인은 KBS 목포 및 순천 방송국 폐쇄안에 대하여 단호히 거부해 줄 것을 전라남도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건의했고, 당선인 전원이 이에 동의했음을 보고했다. 김원이 당선인은 “중앙은 지역의 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오신 날 공식 행사에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사찰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은 부처님오신 날 행사에 많은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능가사, 청원사 등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되어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교육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중한 문화재와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모두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8일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건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소방서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5,000㎡이상의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절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소량 위험물 취급 준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으로 위험물 임시저장 위반사항 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로 근로자가 안전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작업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18일 벌교읍에 위치한 낙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처치 등 학교내 응급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체험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쉽고, 아주 간단한 술기로 내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인 만큼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않도록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 관내 노인인구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화재예방대책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간 합동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이 설치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층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약자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농로를 이탈한 경운기 전복사고로 경운기에 깔려 있는 80대 운전자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19일 오전 11시 24분경 도양읍 용정리의 길 옆 농로에 경운기가 전복돼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사고는 안평마을을 향해 운행하던 경운기가 농로를 벗어나 전복되면서 운전자 정 모(87‧남)할아버지의 상체가 경운기에 눌려 있는 상태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견인차 크레인을 이용해 경운기를 견인하고 정 모 할아버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급대원들은 안면과 정강이 출혈 부위에 지혈과 압박드레싱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녹동현대병원에 이송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특성상 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농기계 작동 시 안전 매뉴얼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보건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격리장소에 격리 중이었던 자가격리조치자 1명에 대해 5. 19.자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A씨는 지난 24일 해외에서 입국하여 고흥군으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았으나,격리기간 중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지인을 초대한 뒤 함께 식사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행위로 경찰에 신고되었다. 앞으로 경찰은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3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벌금’으로 강화된 만큼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위반자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더불어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는 ‘농산물 꾸러미’ 기부,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곳곳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는 나주산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담은 상자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각종 복지시설 등에 전해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개학연기, 소비 위축으로 시름하던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농협나주시지부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꾸러미 170상자를 한부모·다문화가정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나주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40대 젊은 CEO’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나섰다. 나주시는 19일 관내 농업 관련 업체인 농업회사법인로컬팜㈜, 국제분석연구원㈜, ㈜참사랑친환경인증센터에서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팜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문유통업체이며 국제분석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참사랑친환경인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친환경농산물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