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6월 19일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유ㆍ초ㆍ중ㆍ고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시티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 변화 속에 학부모 연수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되어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초청 강사인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오기영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하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자녀들이 성장하도록 학부모가 선두에 서 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꿈과 끼를 위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을 기르는 자유학기제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위해 선행학습이 아닌 역량을 끌어내는 교육으로의 전환에 대해 이해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인지하였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불안감에 걱정이 앞섰는데 교육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 실행이 학부모님의 관심과 노고, 학교 교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8일 보성군 겸백면에 위치한 겸백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겸백초등학교 및 율어초등학교 교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처치 등 학교내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체험중심 집중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응급처치 교육중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함께 심정지 발생시 가장 중요한 장비인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심장충격기는 학교마다 비치되어 있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중요한 장비인 만큼, 모든 교직원이 비치되어있는 위치를 알고,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익혀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19일 민·관 구조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귀포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정에 정통한 어민 등 해양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3개 파출소 소속 125명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20년 민간해양구조대 확대모집 등 민간구조세력 활성화 방안 설명, ▴응급처치 및 구조상황에 사용되는 로프매듭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민간구조세력의 운영관리 및 대응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민간해양구조대 확대 모집 등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간해양구조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남군(명현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 시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시민 네트워크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시군구별 각 1개의 지자체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지자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본상을 수상한 해남군에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전남에서는 3회때 수상한 이래 9년만에 처음이다.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부문에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눈에 띄게 달라진 청렴한 행정과 부정부패없는 조직으로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8~2019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세부항목평가 점수 또한 꾸준히 상승해 금품, 향응, 편의제공 항목에서는 내외부 평가 모두 10점 만점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청렴 성과를 이뤄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취임 이후 공정·공개
(정도일보) 남도장터에 입점한 해남미소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 하루 2,000건의 주문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급식비 예산 76억원을 도내 초·중·고를 비롯한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포인트로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1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방식과 달리, 학부모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남도장터’에서 직접 필요한 식재료를 선택해 구매하도록 했다. 남도장터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는 해남미소를 포함한 개별업체의 해남 농수특산물 54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상품으로는 쌀, 고구마, 김치류, 감자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동물복지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단연 1등이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7월 31일까지 남도장터에서 해남미소 상품을 구입하면 매주 30명을 추첨해 1~2만원 해남미소 이용 포인트 및 농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학생 꾸러미 지원사업을 포함해 해남군 입점 농수특산물 전체에 해당된다. 한편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현재 333개 농가에서 1,521개 품목의 농수특산
(정도일보)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 및 사업 내용은 이번달 말 군청 홈페이지와 소통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의 수요, 노동시장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반복 참여자 및 소득, 재산 기준 초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실직·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고·프리랜서 등도 취업취약계층의 범주에 들어가 우선선발 대상자가 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음주운항 사고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되고 있어 여름 행락철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 제고 및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이달 중 불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운항 단속대상은 다중이용선박인 유・도선 및 낚시어선, 여객선을 비롯한 화물선, 예인선, 어선, 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이며, 해․육상 합동으로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해사안전법 개정으로 해상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되어, 5톤 이상의 선박은 음주정도에 따라 △0.03%이상~0.08%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0.08%이상~0.2%미만이면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 △0.2%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세분화되었다. 또한, 음주운항․음주측정 거부가 2회 이상이거나 첫 음주 운항이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08%이상, 인명피해 사고를 낸 경우 해기사 면허가 취소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사고는 인적․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해양오염까지 일으키는 심각한 범죄로 매월 정기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음주운항 근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가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0년 태풍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약 12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그중 2~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여수해경은 오는 10월 31일까지를 태풍 내습 대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발생시 효율적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우선 경비함정·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유도선,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사고다발해역 5개소(가막만, 금오도, 백도해역, 거금~나로도, 나로도 동방)를 지정, 경비함정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조업선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태풍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조기 대피를 유도하는 등 해양사고 사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해경은 태풍이 발생하고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변경된 대응계획에 따라 각 경찰서에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 대응 1단계부터 대응 3단계까지 세부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영광군 소석만도에 연안자망 어선이 좌초되어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하였으나 이후 확인해 보니 선장의 음주운항 혐의가 드러나 적발했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새벽 2시 32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소석만도에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영광선적, 승선원 6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P-96정과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긴급 구조에 나서는 한편, A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선박 및 승선원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 승선원 6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결과 침수 여부 등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양오염 발생 대비 에어벤트와 연료 공급 밸브를 봉쇄했습니다. 이어 선장 K모(59세, 남)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182%로 측정됐습니다. 이후 A호는 물 때를 감안해 오전 7시 30분경 자력 이초하였으며 선주가 동원한 어선에 예인되어 지도 송도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목포해경은 A호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 운항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이번 홍도 해상에서 실시된 1508함과 홍도유람선간의 합동훈련은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선내방송 비상탈출 등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1508함(함장 양봉규)는 지난 15일 홍도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시 구명뗏목을 실제 투하 활용한 구조 및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대규모 생존훈련은 유람선 출항중 충돌·좌초 침몰중이다는 여러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에서는 좌초 침몰된 유람선에 탑승한 50여명의 관광객을 구조하기 위해 부여된 상황에 따라 각 구조세력이 수행하는 구조대응태세에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홍도유람선 종사자들은 유람선 선체구조 및 진입로, 긴급대피 방송과 해상특수기동대는 구명뗏목 실제 투하활용 인명구조, 각 조별 임무숙지로 신속하게 구조까지 전 과정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을 비롯해, ㈜홍도유람선협업 종사자등 약 62명이 참여했습니다. 양봉규 1508함장은 “양 기관은 교차승선을 통해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관내 파출소 12개팀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동성과 접근성이 좋은 수상오토바이(제트스키)를 이용하여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중 발생한 익수자를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 내에 구조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과, 수상레저활동 중 호흡곤란으로 발생한 응급환자 구조, 수상오토바이가 전복 되었을 때 신속히 복구하는 방법 등 장비 사용법과 실전 연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해수욕장의 피서객 운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해수욕장 사전예약제’와 ‘소규모·무명 해수욕장’을 추천하는 보도 등의 여파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별도로 통제하지 않는 한적한 소규모 해수욕장 등으로 인파가 몰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해수욕장 이용객이 분산되어 밀집도는 줄어들 수 있으나 소규모·무명 해수욕장은 경포, 망상 등 이름이 알려진 해수욕장에 비해 안전관리가 소홀해 이용객에 대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완도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14 학교 24회 692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활용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습용 인형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 청소년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더불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연안안전 수칙을 몸으로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이 6월 18일자로 직원 46명에 대해 승진 의결 했다. 이번인사에서는 행정과 김진환 비서실장과 재무과 윤성초 세정팀장과 종합민원과 김여현 민원행정팀장이 5급 승진의결 됐고 행정과 김효섭, 재무과 정용욱, 보건소 박영선씨 등이 6급으로 승진의결 되는 등 7급-7명, 8급-16명이 승진의결 됐고 세무직 2명, 시설직 1명 등 3명도 각각 근속승진 의결 됐다, □ 5급 승진의결(5명) ◌행정5급(3명) ▲김진환(행정과 비서실장) ▲윤성초(재무과 세정팀장) ▲김여현(종합민원과 민원행정팀장) ◌시설5급(1명) ▲신준식(건설과 농업기반팀장) ◌농업5급(1명) ▲신치호(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팀장) □ 6급 승진(10명) ◌행정6급(5명) ▲김효섭(행정과) ▲정상균(재무과) ▲한은아(〃) ▲송규석(관광과) ▲송옥인(환경산림과) ◌세무6급(1명) ▲정용욱(재무과) ◌시설6급(1명) ▲김광옥(관광과) ◌사회복지6급(1명) ▲박서양(주민복지과) ◌해양수산6급(1명) ▲이기철(해양수산과) ◌보건6급(1명) ▲박영선(보건소) □ 7급 승진(13명) ◯ 행정 7급(7명) ▲오대현(행정과) ▲최보성(〃) ▲송은영(재무과) ▲강은미(관광과)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0시21분께 전남 영광군 계마항 앞 안벽에서 바다로 추락한 모(69)씨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씨는 부인 A씨가 산책한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항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덤 모씨가 안벽에서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씨를 발견하고, 입수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모씨는 당시 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탈진했으나 육상으로 나온 후 호흡과 맥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박상열 (목포해경 영광파출소) 순경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심야시간대 산책과 운동을 위해 외출이 잦다"며 "어선 계류를 위해 안전 난간이 설치되지 않은 항내 안벽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열 순경은 아버지를 이어 해경직원으로 근무중이며 아버지는여수해경 근무중인 박효수 경감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에서는 광주지역에 위치한 12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동아리 문화 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 5명 이상 구성된 동아리로, 각 기관의 선별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 진로, 봉사, 스포츠, 역사, 취미, 요리,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수련시설 및 연습실 무료사용, 각종 대회와 공연정보 제공, 동아리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 참여와 동아리박람회,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동아리를 알리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청소년동아리 신청방법은 활동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