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퇴계원읍 하나지역아동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아동들과 함께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과 마을 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이장 등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 후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아동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읍사무소의 주요 행정 업무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정 읍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복적 정의 기본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적 정의는 피해자와 가해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회복을 추구하는 정의를 의미하며, 갈등 상황에서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방식의 갈등 대응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 갈등 예방과 회복적 대화 방식을 배우는 기회로 기획됐으며,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가치, 원칙 등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웹포스터 QR 코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회복적 정의 전문가 95명을 배출했으며, 2025년에는 회복적 시민 공동체와 회복적 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으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가 난타 배우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더스(WithUs)’는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의 비장애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며, 이를 직접 소셜 홍보물로 제작해 온라인에 업로드함으로써 남양주시를 알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난타 체험은 음악교육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 동작 익히기 △박자 맞추기 △합주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북을 두드리며 음악에 몰입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했다. 한 발달장애 청년 참가자는 “처음에는 북을 어떻게 두드려야 할지 몰라서 걱정됐지만, 형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줘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함께 맞춰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n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다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직원을 비롯해 카포스 남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춘로 및 도농역, 다산정약용도서관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윤귀현 회장은 “일요일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매년 꾸준히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오남읍사무소 입구에 시민정원사의 손길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 정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돼, 예산 절감과 시민참여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다. 오남읍사무소 정원에는 아나벨수국, 황금달개비, 꿩의다리 등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15여 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됐으며, 이를 통해 삭막한 행정공간이 사계절 내내 꽃과 초록으로 살아나는 시민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시민들이 읍사무소를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부터 배우고 있는 정원사 과정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시민정원사의 도움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예산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면 골드 생활개선회가 별내면에 쌀국수 8박스와 냉면 1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별내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한 9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골드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골드 생활개선회는 60세 이상 생활개선회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월 1회 정기 모임에서 △건강관리 △사회참여 △후원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고령화 대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와부읍 소재 도심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시야 제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OX 형식의 안전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모란미술관 기획전시 ‘사물로부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시 중인 이번 기획전은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속 사물을 통해 조각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재고찰하는 전시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및 드로잉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실학박물관장, 서호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 하에 보조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시 일정에 따라 나머지 기관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모란미술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지속돼 예술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기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집단취락 현황 및 해제 가능 지역 조사와 현행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해제지역 관리제도의 검토를 통해 해제지역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요건 및 절차 검토와 공원, 도로 등 지정 해제 후 대체지 지정 방안 연구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지훈(민)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현황과 문제점 조사 △지역주민 인터뷰 △자료 분석과 사업모델 검토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활동이 향후 남양주시에 조성되는 왕숙 신도시와 그 주변을 둘러싼 GB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 내에서도 조금 더 시급한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과 9일 경복대학교(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의 대표 축제‘2025 청운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 시의 청년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 전달의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자료 전시 △청년정책 낱말퀴즈 이벤트 △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 공식 청년단체인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 위원들이 함께해 청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낱말퀴즈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 정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시의 청년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청년정책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몰랐던 청년정책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청년 공식 SNS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청년사업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독거노인 관리, 위기 가구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장님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