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16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1청사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들의 반응, 유지관리 방법,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현장 간편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서구청 직원들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지자체를 벤치마킹하고자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키오스크로 간편하게 기부하고, 즉석에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재미있게 동참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기부자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6일 금곡동 통장들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80만 원(1인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금곡동 김영두 7통장, 선미숙 13통장, 최서연 17통장, 김외술 25통장, 박혜자 27통장, 여구일 28통장 등이 함께했다. 지난해 2월 출발한 금곡동 통장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고등학생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대상 학생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 2회 상·하반기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뜻을 함께하는 통장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두 통장은 “학생들이 누구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를 몸소 실천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1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도읍 주민자치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시·도의원,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도읍 주민자치 연례행사보고, 감사보고, 2024년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개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진행에 앞서 우수 주민자치위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을 맡은 시·도의원들은“새롭게 출범하는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인사말을 전했다. 최영균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도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2024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를 오는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전략 강의와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채용 전망 및 취업 준비 전략 ▲입사 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기업 분석 및 면접 전략 특강 ▲면접 실전 컨설팅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시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10만 원)을 지급하고, 취업 시에는 취업 성공수당(1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한다. 지난해에도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 57%가 실제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에도 직무별 상담 및 개별 피드백 등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2월 19일부터 경기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기능성 침구류 전문 업체인 투에이치(주)는 15일 2024년 자사의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불 및 베개 등 총 6종류 200여 점의 침구류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10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투에이치(주)는 올해로만 두 차례에 걸쳐 총 1,8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침구류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남부권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투에이치(주)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우리가 생산한 제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경기도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경의중앙선 지하화·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이뤄지면 지상 철도로 인한 덕소 시가지 등 와부지역 단절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지역개발 추진, 주변 환경과 소음 개선 등 공간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교통이 공간을 변화시키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최우선 핵심 요소”라며 “오랫동안 염원한 철도지하화 관련 특별법이 올해 국회를 통과한 만큼, 국토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맞춰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면밀히 검토되고 실제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신속·적극 행정을 통한 가시적 성과로 시민들께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공간혁신 청사진이 남양주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지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
(정도일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달 취임 이래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첫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달 읍면동을 방문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별내선(8호선) 연장 및 환승센터 현장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 현장 △다산생태공원 △금곡, 화도 도시재생 사업지 △지금·도농, 덕소 재정비 촉진지구 △자원순환종합단지 등 시민 생활과 관계있는 SOC시설 등 주요 사업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첫날 15일 홍지선 부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평내동 체육문화시설 건립 현장 △경기의료원 유치를 위한 백봉지구 부지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담당 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홍 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경기도 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단체인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는 최우수상(1등),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우수상(2등),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행안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는 등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덕우 지회장은 “올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각 단체장을 비롯한 사무국, 읍면동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대가 없는 노고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해 꾸준히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남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사랑의 온도탑 후원금 2,024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도서관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온라인 회의실을 활용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2024학년도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의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4년 중점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보급’의 신규 프로그램 [상상 the 책, 놀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극복과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The 어린이집],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남양주와 함께 놀자], △영유아 발달지원 [The 자람] 등의 세부 운영 내용과 변경 사항들을 안내하며 시-센터-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행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육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15일‘제9회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에는 초등반 6명과 중등반 3명 총 9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졸업생과 가족 및 동료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식과 졸업사진 단체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전 관장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졸업장을 받으신 아홉 분에게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복지 그리고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무학 및 저학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력 인증 프로그램인‘행복누리학교’를 운영하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역 내 칩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2회기에 걸쳐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 역량강화 교육은 ▲기억사랑지킴이 사업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노인인권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 돌봄 10대 원칙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전통놀이, 보드게임 ▲인지 회상 활동 교육 등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기억사랑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들이 인지 기능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역량 강화를 토대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 정서 지지 활동 보조,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참여 등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2주간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며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야 함에 따라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의견 청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오피스텔 포함)이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해 방문(세정과), 팩스,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구리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550-2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교문1동통장협의회 통장 32명에게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장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통장의 집’ 문패는 주민이 통장의 집을 쉽게 찾아와 시·동정 홍보 및 주요시책, 복지 서비스 등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전달해 행정과 지역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교문1동 통장협의회 전인성 회장은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각종 지원정책 홍보 등 행정 최일선에 있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 ‘통장의 집’ 문패 부착을 통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천1백만 원 증액한 6천7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21개소, 보육교직원 1,127명, 아동 3,711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전 상품으로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