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도입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들의 약 70%가 거주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공간 활용 문제를 들 수 있다. 공동주택에서 부설주차장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장을 추진했으나, ‘주차구획선이 한 변 이상 차로에 접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과 충돌해 여유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목민관은 현장실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구획을 하나의 확장형으로 표시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으로 이용방식을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지하주차장 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정영민) 주관으로 ‘2025년 동부시니어스쿨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삶의 활력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적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관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영민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동화 구연 동아리 ‘동극단’을 비롯한 △악기 연주 △댄스 등 총 8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점심시간에는 복지관이 ‘남양주 짜장차’(대표 박용대)의 도움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3부 순서로는 서도소리 명인 운보 김경배 선생의‘배뱅이굿’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을 마친 한 어르신은 “수강생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돌봄데이’를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수제 카레, 계란, 두부, 제철 과일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진접읍 홍식품에서 후원한 열무 물김치 5kg이 더해져 총 6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생필품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 남우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위해 쌀 300kg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우회는 10년 넘게 진건, 화도 등 남양주 전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10개월 동안 매달 쌀 3포씩(포당 10kg)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쌀 후원은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최현곤 남우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남우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우회는 10년 넘게 진건, 화도 등 남양주 전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서부희망케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장애 자녀 양육 어머니를 위한 당일치기 휴식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패밀리-강화도로 떠나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자녀 양육으로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안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 보호자 2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강화도 전등사 산책 △강화루지 체험 △자연 속 카페 휴식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의 후원으로 진행돼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중증 자폐성 자녀를 양육하는 황유숙 씨는 “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늘 제 자신은 뒷전이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마음의 큰 위안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 아동 보호자, 특히 어머니들은 매일 쉼 없는 돌봄을 이어가며 큰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자들의 삶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오남읍이 오남천 일원 산책로에 조성된 ‘안심 골목길’이 준공됨에 따라 환경 정화 캠페인 ‘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설치, 보행환경 정비 등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직원 등은 산책로를 따라 약 100kg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안심 골목길’ 사업을 통해 산책길 분위기 자체가 한층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쓰담데이를 통해 주변이 정돈되니 동네가 더욱 정감 있고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안심 골목길 조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쓰담데이 추진으로 깨끗한 산책길을 만들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50만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여가 및 교류 프로그램 ‘다시 산다, 신난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년기 삶의 활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바둑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산 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센터 내 1층에 마련된 ‘희망마루’공간도 자율적인 모임과 교류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개방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즐김터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필식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보건센터 주관으로 수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신망애재활원’과 ‘참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이용자 175명과 종사자 121명 등 총 296명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동부보건센터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 및 입체조 실습 △불소바니쉬 도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위생 교육은 장애유형과 구강 상태를 반영해 △구강건조증 대처법 △일상 속 위생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검진 후에는 개인별 결과 안내문을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를 유도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칫솔과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시설 내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시는 하반기에 시설 종사자 대상의 전문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유형별 구강관리법 △보호자 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다산하모니’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 중인 ‘학습동아리 학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정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하모니 회원과 가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 미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하모니카 수강생 합주로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부모’등 익숙한 곡을 통해 감동을 전했고, 2부 공연은 회원들의 하모니카 독주 무대로 꾸며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주회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기반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찬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유용미생물 교육 및 친환경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도모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미정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과 다산동 시민들은 다산동 왕숙천 스윙교 일원에서 △생활미생물 활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활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달 전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1,000여 개가 왕숙천에 투입됐으며,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 새로 만든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향후 추가적인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도한 실천형 환경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왕숙천을 비롯한 시 주요 하천과 지역 명소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활개선회
(정도일보)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16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공익 챌린지로, 청소년에게 점점 더 쉽게 접근하는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운동이다. 나윤호 서장은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사기 범죄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호평동 노인분회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회 소속인 호만천지킴이(단장 성수우) 회원 20명과 및 백봉산지킴이(단장 최은희) 회원 20명 등 총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분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분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사랑 운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만천지킴이와 백봉산지킴이는 매달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읍 소재 기업 ㈜홍식품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물김치 1,000개(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김치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동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바자회, 지역 행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반복 기부가 진접읍의 복지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접읍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