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노년 1인 가구 반찬지원사업인 ‘별내 밥친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별내 밥친구’는 홀몸가구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월 1회 안부 확인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도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상 홀몸가구 4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과 1:2 결연을 맺어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위원과 취약계층 간의 1:2 결연을 통해 더 가까이 소통하여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홀로 생활하며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따뜻한 별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하절기 폭염 피해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별내보건지소에서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활기찬 인생 스텝업’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교통 접근성 문제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별내면 어르신들을 위해 별내보건지소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활기찬 인생 스텝업’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진행하며, 노인 신체 연령에 맞춘 근력·밸런스 운동 등의 내용으로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무기력증을 해소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검토 및 정비를 위해 실시하는 사항으로, △상위 법령 정합성 검토 등 조례 분석 △집행부 및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타 지방의회 사례연구 등을 통한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의 과업 목적,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포함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군 조례 중 모범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하는 방안, 부서 간 협의를 통한 실효성 없는 조례 폐지, 3기 신도시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주택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 등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이에 더해“최근 자치법규 흐름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조례 제정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윤옥 의원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 30일,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긴급 대응체계 구축과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및 남양주 1388 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긴급 지원 체계 구축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방안 마련 △청소년 복지 사업 연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세외수입 각 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 도입에 따른 실무 담당자의 적응을 지원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27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부증명서’ 제도의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매년 규모가 커지는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을 위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세외수입의 투명한 부과·징수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결과와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큐알(QR) 코드를 통해 행정·관광·안전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정확한 위치와 함께 유용한 생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약용브랜드 강화를 위해 여유당 배경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한편, 이번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스마트 주소기반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시는 와부읍과 조안면의 재난취약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설치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된다. 간담회 등 현장에서는 QR코드 활용 방법, 주소정보시설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5 상상 더 이상 찾아가는 테마교육’이 와부읍 늘푸른 정원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실천적 정신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해, 봉사단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로미봉사회 회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 문화관광과의 김형섭 다산정약용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작은 것에서 가치를 찾은 인간 정약용 선생의 삶’,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 등 봉사자들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 내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활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장애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2025 장애영유아 가족 목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영유아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함께 목공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지원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공교실은 5월 1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역 목재 문화 체험 공간에서 목공 활동을 체험하며,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과정 속에서 감각을 자극하고, 협업을 통한 성취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의‘2025 장애학생 생애 주기별 가족지원’과‘지역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목공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장애영유아의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사무소가 혼인·출생·전입 등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포토존은 ‘지금 이순간 행복’이라는 테마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조명과 화사한 꽃 장식이 어우러진 산뜻한 화이트 톤 배경으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에는 ‘우리 아이 잘 키울게요’ , ‘연애 끝 결혼시작’ 등 가족 축하 메시지가 담긴 팻말과 화관 등 촬영 소품이 준비돼 있으며,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는 공무원이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 인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을 촬영한 한 민원인은 “혼인신고를 한 공간에서 바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참신했다”며 “부부가 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받아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며 “퇴계원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늘푸른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고 시 예산과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시의 대표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올해 2월에 위촉된 25기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는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련관에서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귀갓길 구간의 조도가 낮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닥등 설치를 통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2026년도 본예산 반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 예산에 반영돼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진 청소년대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상상 THE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5월 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련 정책 변화부터 단계별 절차, 실제 사례와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정책의 변화와 추진 단계별 사항 △토지 소유자, 조합원 자격 기준 △정비사업 영향평가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 등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 회계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4회 중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25 새마을기념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기념장’은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매년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준으로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지도자와 회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온 총 4명이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박수명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40년 3개월) △지춘자 부녀회 지도자(봉사 기간 40년 1개월) △최옥희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33년 3개월) △이한근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30년 10개월)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농촌 개발의 중심에 늘 새마을운동이 있었고, 그 중심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공동체 운동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안면사무소가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통합 쓰담데이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대통합 봄맞이 쓰담데이 운동에는 조안면사무소 공무원,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 등 12개 사회단체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조안면~조안1리 삼태기마을회관 △조안면사무소 자전거도로~조안교 △조안면사무소 자전거도로~(구)능내역 △조안면사무소~순두부집 주변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조안면 환경정화에 동참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담데이 활동과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에 따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조되고 있는 공직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창무 전 남양주경찰서장인 이창무 강사가 전년도 교통사고 발생자와 교육희망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창무 강사는 재직 중 실제 경험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과 방어운전 요령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김진배 재산관리과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남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회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500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오남읍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꿈 실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향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청소년 교육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의 주체인 진건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