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 출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6월 28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마약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홍보 메시지를 전파했다. 평소 마약의 심각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황 선수는 “뉴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마약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는데,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여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전경찰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 올림피아코스 FC ‘올해의 선수’(플레이어 오브 더 클럽)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 선수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널리알리기 위한 힘찬 비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추진,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핵심 메시지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북도가 난임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디지털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29일 국책연구원, 대학, 기업, 병원 등 관련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 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산하 범정부 ‘인구정책기획단’출범 등에 발맞춰 난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과 디지털 기술 기반 난임 정책 마련 및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열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병원 등에서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성희 경북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간 정부에서 펼쳐온 난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난임 플랫폼 개발기업인 디에이블의 소지영 대표와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차정호 부회장은 난임 서비스에 대한 산업적 접근 필요성과 향후 전망, 인력양성 문제 등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난임을 인구감소 대응의 주요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책 사업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문가들과의 협력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6월 28일, 최신형 형사기동정(P123정) 취역식을 울진요트학교(후포 소재) 광장과 마리나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역식에는 영덕군수 등 23명의 울진·영덕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고,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금번 취역한 형사기동정(P123정)은 무게 116톤, 전장 31.8m, 전폭 6.1m, 흘수 1.4m의 제원을 가진 워터제트방식으로 최대속력은 40노트로 초고속 운항이 가능하며, 주요장비로는 레이더, GPS플로터, 자이로컴퍼스, AIS 등을 탑재하고 있다 형사기동정(P123정)은 해상범죄를 단속·검거하고, 인명구조활동에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첨단 수사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각종 해상범죄로부터 관할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 최원식 서장은 “형사기동정(P123정)을 건조해준 삼원중공업 임직원과 형기정장 이하 승조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어떠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활동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완도 신항만 항포구에 4가지 테마의 수상레저 안전활동 홍보 벽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벽화는 자원봉사단체인 혜윰(완도군 고금면 소재) 이유정 대표와 이희순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으며, 벽화에는 수상레저활동 신고·사전점검, 활동 중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근절, 입항 후 화재 예방점검 등 수상레저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에 꼭 필요한 사항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벽화가 그려진 신항만 항포구는 일 평균 20~30여대의 모터보트, 세일링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가 정박하면서 수시로 입·출항을 하는 장소이며, 여름철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여 수상레저활동 안전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벽화 홍보활동을 통해 해당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이 되도록 활동자 및 관광객들의 많은 홍보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우려 해소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여름철대비 양식수산물 집중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6~8월간 도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서 유통중인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60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월 중순부터 광어, 우럭, 미꾸라지 등 18건을 수거·검사했고, 분석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8월까지 수거·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품은 어류, 갑각류 등의 질병치료와 예방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상승과 장마 등의 기후영향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이 우려되는 계절이므로 수산물 안전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의 조치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는 여름철 기후영향과 양식수산물의 소
(정도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바이러스 농도’와 ‘확진자수’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첫째주 1만 25명이었고 4월 첫째주 585명까지 계속 감소하다 6월 넷째주 2,763명으로 증가했다. 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1월 첫째주 246.2 카피(copies)/㎕로 올해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한 후 4월 첫째주 10.76 카피(copies)/㎕로 떨어졌다가 6월 넷째주 173.3 카피(copies)/㎕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이 울산지역 감염병 유행상황을 미리 감시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판단하고 인플루엔자 등 다른 감염병에 대해서도 확대․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확대 적용 감시 대상 감염병은 기존 코로나19를 포함 총 13종으로 △유행성감기(인플루엔자) △급성호흡기 바이러스(7종) △수인성·식품매개 병원체(3종) △항생제내성균 등이다. 또한 연구원은 유행성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의 인체감시
(정도일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마른기침, 근육통, 두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는 50세 이상이거나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면역 저하자 등에서 주로 발생 위험성이 높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돼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냉각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숙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도내 40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레지오넬라증은 다른 질환과 구별되는 증상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감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레지오넬라균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 (Legionella species)’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병원이나 호텔, 공장 등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다.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2019년부터 폐암이 국가 6대 암 검진 대상(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폐)에 포함되면서 암 발견율이 늘었고, 전남에 고령 흡연인구가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6~2020년 진단받은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6%로 전국 평균(71.5%)보다 5.9% 낮았고, 10년 전인 2006~2010년보다 5.7% 증가했다. 전남도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줄이기 위해 암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의 노동쟁의조정신청에 따라 6월 28일'의료기관 파업 상황 점검반'을 구성하여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기관 파업 상황점검반'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반장으로 총괄대응팀(보건의료정책관)‧비상진료팀(공공보건정책관)‧부처협력팀(정책기획관)‧민관협력팀(건강보험정책국장)‧소통홍보팀(대변인) 총 5개 팀으로 구성, 운영되며,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 발령을 결정했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 등에 대비하여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
(정도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충남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자치경찰 역량강화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치경찰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경찰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 이후 달라지는 제도 및 치안서비스 변화”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e-호조 및 지방자치 예산의 이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치 협력 사례,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청렴 감수성 측정 및 청렴 유형검사로 자치경찰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에 대한 대응력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국립공주병원의 트라우마 대응팀 백현주 전문강사의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교육은 일선 자치경찰관들이 범죄 예방·검거 과정에서 받게되는 과중한 업무 부담을 떨쳐 낼수 있도록 심리안정과 정신적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안서비스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교육이수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설문 분석을 통해 일선 자치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 방안도 도출하기로 했다. 한편 권희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함양
(정도일보) 광명시는 2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에 대한 하안·소하동 권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 이용의 과·오용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전반적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병·의원 이용절차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동·철산동 권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8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6명, 사용자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의 건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에 관한 판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이다. 안전에 관한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안전을 살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이승수 대표)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초산부대 ( 여단장 : 대령 박권영) 를 방문해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전망대 및 제 2땅굴 견학과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 했다고 협회 김동욱 대외협력국장은 밝혔다. 안보견학에 참가한 외투기업 대표들은 인피니언테크놀러지코리아 이승수 대표,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박주호 대표 ,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 , FMC Korea 문수현 대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조영빈 대표 , Exida Korea 김현조 대표 , 한국케파시티 이길재 대표 , 스트릿투홈㈜ 송인선 대표 등 7개 외투기업 대표들과 SBS 탤런트 이상은이 참가했다. 안보견학은 생활관 및 각종 보급품과 부대 식당체험 , 평화전망대 와 제 2땅굴 견학 , 장병 간담회 등으로 진행 됐다. 간담회에서 장병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는 글로벌기업 CEO들과의 만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초산부대 박권영 여단장은 SBS 탤런트 이상은씨를 부대 홍보대사로 위촉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유관기관 간 상황전파와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를 주제로 수난대비·대테러훈련과 해양오염방제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수색구조, 테러범 진압을 위한 합동 작전, 대규모 해양오염 방제 등 복합적인 상황에서 해양경찰과 민·관·군이 함께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①화물선 폭발로 인한 해상추락자 인명구조 ②화재발생으로 인한 유관기관 합동 소화 ③해양경찰 특공대 테러범 진압 ④대규모 해양오염 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사천해경서, 해양환경공단,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민간 방제업체 등 13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실시한 훈련인 만큼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현진 사천해경서장은 “관내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 태세를 재정비하고, 첨단 무인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해양사고 뿐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6. 28 10:00 동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과 전체 부서 과장, 계장 및 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대전동부경찰서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에 정년 퇴임 대상인 대전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8명 중 김덕기 경감 등 3명이 참석한 이번 퇴임 행사는 ▵국민의례 ▵약력 소개 및 퇴임 기념 영상 시청 ▵포상 및 재직기념패 수여 ▵경찰서장 축하 말씀 ▵동료 송별사 ▵퇴임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시작된 후 상영한‘퇴임 기념 영상’시청은 그동안 퇴임 경찰관의 경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과 대전동부경찰서 동료들의 마지막 영상 편지들로 구성되어, 퇴임자 및 그 가족들과 참석 직원 모두에게 헤어짐의 아쉬움과 함께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서 30여년간 경찰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해온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재직기념패 가득 담아 전했고,‘경찰서장 축하 말씀’과‘동료들의 송별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오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