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7월 4일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54년 만에 이뤄진 경찰서 개서를 축하하고, 신안 경찰의 적극적인 주민 안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담당 면적이 목포시의 13배가 넘고 섬 지역인 신안군은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가 72개이고 전체 섬이 1,025개나 됨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에서 분리된 196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목포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해왔다. 이번 개서로 지상 4층, 지하 1층의 신안경찰서에서 총 161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게 되면서 신안군의 치안이 사각지대 없이 더욱 촘촘히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된 개서식에 참석한 윤 청장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생김으로써 치안 서비스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다.”라며, “신안 경찰이 실력 있고 당당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경찰서는 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시행하고, 추가로 필요한 치안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민과 입도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소형도선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도선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용법 숙달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소외 지역인 섬마을을 오가는 20톤 미만 도선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가 없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천해경과 사천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설치하게 됐다. 사천시 신도-마도-저도를 운항하는 새마도호는 ‘23. 7. 4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천해경은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연한 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응급조치 등 인명구조 여건,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예방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4일 이세용 신임 본부장이 취임하여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한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및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정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경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감각 및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울본부 처·소장급 주요간부에 대한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제3발전소장 서 무 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 희 재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역아동센터 불우아동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원한 관내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약 두달 간 지역주민들에게 채소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관저2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박00 등 아동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여만원의 디딤돌 장학금을 지원했다.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욱 빛나고 멋진 미래를 그리며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정성과 땀이 깃든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보호·지원함으로서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6월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한국의 유림개발과 필리핀 EVERJUST 사가 공동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이 진행하는 필리핀에 최대규모 호텔&워터파크&골프 복합 리조트다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는 세부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의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 및 풀빌라 84실 ,초대형 워터파크, 27홀 골프장(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7성급 복합리조트다 리조트 외관 설계와 디자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사무소 모포시스가 맡았다 지상 1층~지상 최고 12층 2개 동 규모의 호텔, 1269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의 에프에스필코퍼레이션(FSPHIL Corporation)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수분양자에게는 함께 건설되는
(정도일보) 포항시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독소를 생성해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덜 숙성된 퇴비나 오염된 물로 인해 재배 중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도축 과정에서 고기에 오염될 수 있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조리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를 조리할 시에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한다. 채소 등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씻은 식재료는 바로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
(정도일보)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21명에 대한 영예로운 경찰관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경위→경감(기획운영과 신상훈 등 3명) 경장→경사(기획운영과 정민성 등 4명) 순경→경장(경비구조과 안영웅 등 14명) 총 21명이 승진했으며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날 승진한 이동철 경장은 “계급장의 무게가 달라진 만큼 책임감을 더 느끼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열심히 노력한 경찰관들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승진 임용식 끝나고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통신계장 경위 이성주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했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개최한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가 135개 기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제2회 KOAMEX에는 DK메디컬·지멘스헬시니어스·GE헬스케어·프로토텍 등 135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태국·대만·인도네시아·도미니카공화국 등이 국제관에 참여해 대한민국과의 교류에 적극적 관심을 표했다. 해당국가에 관심있으면 케이메디허브를 찾아오면 된다. KOAMEX에는 135개 기업이 참여해 3백개 부스를 운영했다. (22년 96개 기업 참가/지난해 1.4배) 관람객도 3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만3천명보다 2.3배나 늘어났다. KOAMEX 2023에서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30일 오전 10시 KOAMEX 2023 리더스포럼이 열리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양진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비야누에바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차관, 나탈리 비라그 메드트로닉 부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 회장인 준트라 가르브왕 회장, 로드니 레이노사 주한도미니카공화국 1등 참사관,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법민
(정도일보) 대구의료원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건강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전시면적 20,000㎡ 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 통합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로 사흘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구의료원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병 예방 상담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20여 종의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여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의료원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와 공익적 발전 및 소속 구성원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위상 한국노동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김기웅 노동정책 자문관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근로자를 섬기는 노동계, 인적자원을 중시하는 경제계, 인간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료계 구성원으로서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섬기고 귀하게 여긴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영역에 구분 없는 포괄적 협력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노동계, 경제계와 대구의료원의 상호 협력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행복할 권리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의료원은 개원 40주년(7. 1.)을 맞이하여 지난 3년 여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친절 인사 먼저 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원 스스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따뜻한 인사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친절한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실시될 이번 챌린지 행사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의 첫 참가를 시작으로 이전 참가팀이 다음 참가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팀은 포스터, 카드 섹션,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각자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친절한 인사 나눔을 독려하고, 각 팀별 활동 내역을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후 의료원 공식 SNS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의료원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난 3년 여간 코로나19를 대응하느라 다소 무거운 병원 이미지를 보여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밝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드리고자 하며,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인사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대전시청역 대합실 內 1번출구 옆 예술공간(예술마루지)에'시민 포토존'을 설치해 7.5.~7.18. 2주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민 포토존은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공공기관장이 주가 되어 전개되고 있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이어 일반 시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포토존으로, 기존 유명인이 주가 되어 전개되어온 캠페인에 병행하여 이번에는 일반 시민이 주가 되어 참여하고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누구나'시민 포토존'에 설치된 ‘NO EXIT’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마약근절과 관련된 짧은 메시지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할 수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이 이제 내 이웃 내 동료와 함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민 모두가 마약근절 의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
(정도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6개월간(1월 2일~6월 30일) 방사능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올해 여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정에 따라 방사능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년도 계획량보다 약 20% 확대하여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수거·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식품 및 수산물 등 135품목을 대상으로 325건 수거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요오드(131I), 세슘(134+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적합했으며, 그 결과를 매주 도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향후, 방사능 수거·검사 결과 미량 검출 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추가핵종(90Sr, 238~240Pu) 검사 의뢰할 예정이며, 최종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속한 유통·판매 차단과 회수 등 조치로 방사능으로부터 도민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해 방사능 수거·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