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의 에너지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민관산학연의 협력체계 강화와 미래 에너지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리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인 이해원 전주대학교 부총장을 필두로, 각 분과장과 간사 등 1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의 운영방안과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얼라이언스는 에너지정책, 풍력, 수소, 분산에너지 등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에너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력계통 포화 문제로 인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의 어려움,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계획,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REC 제도 개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도 에너지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운영협의회는 향후 전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정도일보) 14일 군산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에는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을지연습 제외 결정으로 9월 화랑훈련 일정 변경 보고로 대신했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러한 인식하
(정도일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연구원에서 선정된 사업 분야는 ‘곤충 자원을 이용한 전라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산업연구원이 바이오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곤충 관련 연구 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국비 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전북대학교(농생물학과 홍용교수)가 주관으로 5개 기관(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표준 사육환경 시설에서 사육한 갈색거저리 사육 단계별 성분 조사 및 검증, ▲사육된 갈색거저리에서 식용 곤충 활용 조미
(정도일보) 순창군이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인계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의 건축, 전기 등 공사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곳에는 커뮤니티 시설 1동과 14세대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팔덕면에 총 8세대 4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인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마치고 건물 1층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두 지역의 거주시설 조성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올해 안으로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성면에도 8세대 규모의 거주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순창군 전역에 걸친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모든 면 단위 지역에 거주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부지 모색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농촌유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홍보는 전북 대표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인 순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쉴랜드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고추장, 발효미생물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줘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바
(정도일보) 순창군이 14일 부산·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 허브인 부산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관광마케팅팀장 등 순창군 관계자들은 부산역에 머물며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설평환 부산역장, 손은숙 영업처팀장, 김용옥 벡스코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 지원 사업은 부산역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장류축제의 리플릿과 상세한 관광안내지도를 부산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정도일보)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기회발전특구내 창업·이전 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내용을 담은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일제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경남도지사)을 비롯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8명은 14일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환영문‘을 발표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7월 8일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방투자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를 공동 협력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가 같은 달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을 신속히 반영한 데 대해 환영문을 통해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정부의 이번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거나 수도권과밀억제권역내 기업이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여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 안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영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축산농가에 알림톡과 SNS 등을 활용해 발생 상황과 방역 수칙을 신속하게 전파했으며, 8월 13일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관계 기관별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이 질병은 작년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북 영천까지 총 107건이 보고됐으며, 전북에서는 14건이 발생해 1,050두의 소가 살처분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전체 소에 대한 긴급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 4월에는 고위험 지역 5개 시군(군산, 김제, 임실, 고창, 부안)에서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 신생 송아지에 대해서는 2개월 간격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정도일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주시 풍남문광장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 행사가 진행됐다. 전주시는 14일 풍남문광장 평화의 소녀상에서 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자신의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는 이후 지난 2015년 8월 건립된 전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해 헌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3·1절과 8·15 광복절, 수요 집회 등 주요 행사 때마다 평화의 소녀상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져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공무원들이 주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뭉쳤다. 14일 완주군은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역량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챌린지 100℃는 총 33명이 참여해 6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안해내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군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직원 간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된다. 직원들 간 교류 활동과 업무역량까지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각 팀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연구에 몰두할 계획이다.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군
(정도일보) 김제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 · 격려했다고 밝혔다. 14일 진행된 광복절 기념행사는 “모아가는 민족의 염원, 만들어 가는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김제시민이 다같이 손바닥 도장을 찍는 기념행사를 진행,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분들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후손들로 건국훈장을 포상받은 김행규, 건국포장을 포상받은 정한조, 유종규, 대통령 표창을 포상받은 양성도, 오연길, 이규연의 후손이며, 현재 김제에는 유족 여덟 분이 거주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삼례읍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로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소녀상 인근을 청소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추모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리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에 함께한 이주갑 의원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한 마련된 날인만큼, 세상에 피해사실을 알린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들께서 잃어버린 세월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세월”이라며, “절대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져서도 안된다”고 강조하고,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2024년도 정례회가 14일 완주군 우석대 23층 전망대 W-sky23에서 열렸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9개 혁신도시를 낀 11개 기초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안건은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를 위한 제안▲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이다. 이 안건들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기관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 의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1개 시·군·구 단체장은 “정부가 연내에 추진하려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추진 방향을 최근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를 공식화하기도 해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 간 갈등 구도가 장기화될 전망이다”며 “정부의 신속한 발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장직을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넘겼다. 부회장으
(정도일보) 남원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에 참여자 60명(단기 20명, 중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는 ▲동기부여(Happy) ▲자신감 회복(Okay) ▲대인관계 도전(Making1) ▲사회적응 도전(Making2) ▲즐거운 시작(Enjoy) 단계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사회에 진입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도전, 5주 이상), 중기(도전+, 15주 이상), 장기(도전+, 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정도일보) 남원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힘들어하는 관내 폭염 취약 가구에게 2회에 걸쳐 407대 냉방용품(선풍기) 전달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인센티브 1천만원으로 6월말 폭염취약계층 255가구에게 선풍기를 배부한 이후, 확대되는 살인적인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투입,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52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폭염 대책으로 1인가구 대상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사업, 우체국 안부살핌 방문서비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대응 취약계층 안부 전화실시, 폭염 재난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임시주거 시설 관리 등을 통해 극심한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