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25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중등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코로나19 세대 학생의 학습 결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가운데, 학습의 토대가 되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이번 연수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에서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김지영 부연구위원은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진단과 지도’라는 주제로 문해력 진단 도구 및 교수-학습 자료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교과 학습을 위한 교과서 읽기 지도 △문해력 지도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교육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 메모, 천천히 읽기(slow reading)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연수에 참여한 창북중학교의 김현지 교사는 “문해력이 부족하여 수업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늘 고민이 많았다”라며 “다양한 문해력 교육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을 얻었으며 2학기 수업이 기대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하고자 ‘찾아가는 권역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 상담실은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최신의 진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상담실은 8월 5일 사천고등학교(오전), 통영 동원고등학교(오후), 8월 12일 양산 물금고등학교(오전), 김해삼문고등학교(오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25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시 아이디(ID)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을 한 뒤 학생과 학부모 중 한 명이 신청하면 가족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된다. 모든학년 학생부의 주요과목 내신 평균 등급과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모의평가 성적,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원할 경우 학생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들고 오면 더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일반대학교의 수시모집은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외부), 수상 경력, 독서활동상황이 반영되지 않는다.
(정도일보)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 역사동아리는 이번 여름을 맞아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역사를 담당하는 진성민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재·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어·재·연 프로젝트’는 어제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미래의 평화와 연결 짓는 프로젝트로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어재연 장군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평화와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우선, 7월 11일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어재연 장군의 고택을 방문하여 어재연 장군이 이천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장군의 사당을 참배하며 장군의 희생을 기렸다. 고택을 방문하고 참배하는 과정에서 장군의 후손이신 어홍선 선생의 협조가 있었다. 또한, 7월 21일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강화도를 방문했다. 광성보 현장 방문을 통해 장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무명(無名)의 조선군 병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그리고, 강화전쟁박물관을 방문하여 어재연 장군의 곁을 지켰던, 장군의 상징 수자기(帥字旗)를 보며 신미양요의 처절한 현장을 기억했다. 마지막으로,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지금 우리가 처한 분단의 현실을 자각하며, 평화로운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일 ‘특색있는 미래 직업인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관내 직업계고 선도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챗봇이 함께하는 4차 산업 시대의 트렌드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책임교육 실현 방안 ▲교실 속 수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실습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 지역의 산업 구조와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미래 직업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교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 직업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특색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실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가칭)식품안전영양체험관 이름짓기 공모전을 도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 (가칭)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옛 여항초등학교에 건축 총면적 2,100㎡ 규모로 내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가칭)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바른 먹거리 연구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바른 식생활 체험교육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급식관계자 연수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름짓기 공모전에 경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관의 운영 방향과 지향점을 잘 담아내고 의미를 상징적으로 포함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간결한 이름이면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공모전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17일(목)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당선작 1명·노력상 2명에게 상을 준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이름짓기
(정도일보)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교장 김문석)는 7월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주관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1학기 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 해소 및 정신적 힐링을 위해 성호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관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춤과 노래, 학생 동아리 댄스부와 밴드부 공연, 피아노 악기 연주 등 총 14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그중 2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의 깜짝 찬조 출연의 피아노 연주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성호고등학교 교장 김문석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내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과 공주 지역의 학교 총 2곳(청양 청남초, 공주교동초)을 방문하여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방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꾸러미’는 청양 청남초,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공주 이인초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변 마을과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교토, 가나자와, 오사카 등지에서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미래에 대한 발전적 역사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 3개 단으로 나눠 탐방을 추진하며, 일본 시민단체 및 건국학교 구성원들과의 교류 활동 등도 운영된다. △역사기행단(1단)은 2.8독립선언기념 자료관,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마쓰시로 대본영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문화기행단(2단)은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왕인박사 묘지 등을 방문해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의 문화전파, 임진왜란기 조선의 문화전파 과정 등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3단)은 요코하마 풍력발전소, 코노하나 패밀리 친환경 농장, 비와코 남부정화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일본의 대처 현황과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공모로 선정된 고양시 관내 5개 지역사회기관에서 주말형과 방학형으로 나뉘어 초․중․고학생들을 선착순 모집을 통해 15명 단위로 수업을 진행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교육 소외 지역이나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놀이, 인성교육, 예체능, 예절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끼 성장을 위한 미래新산업, 미디어컨텐츠 제작,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을 꾀하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삶을 배우는 터전인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으로 더욱더 확장된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현장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반부패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중 다양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부패방지교육계획을 수립한 이후 전문강사 및 전문연극단을 초빙해 진행한 교육에는 속 기관 및 학교 교직원 총 10,22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렴교육은 △행동강령(갑질예방교육)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같은 부패방지법령 준수사항이었으며, 기존의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연극공연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계약·공사·운동부 등 부패취약분야담당자 1,494명, 행동강령책임관 등 담당관 717명,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 920명 등을 대상으로 부패행위 근절에 중점을 둔 청렴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올해 11월까지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샌드아트 등)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전북교육청의 청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감 주재의 협의체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교육청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및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추진(감사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미래교육과)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문예체건강과) △현장체험학습 계약과정에서의 부패요인 파악 및 제거(민주시민교육과)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 규정화로 채용절차 확립(노사협력과) △시설공사 부패근절 T/F 구성과 단계별 청렴 약속 강화(시설과) 등 20개 부서 32개 추진사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 본연의 의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치”라면서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실천 자율과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간부님들께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수요를 반영한 고교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고등학교 학과개편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각 고등학교로부터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9교에 대한 학과개편 인가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과 개편 3교, 학급(정원) 조정 3교, 남녀공학(단성) 전환 3교 등이다. 먼저 전주공업고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전자과를 미래산업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변경한다.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신기술·신산업분야 교육과정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진경여자고등학교는 국제무역과를 카페디저트과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첨단시설과를 스마트팜산업과로 각각 개편한다. 장수군의 백화여고와 고창군의 고창여고는 각각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백화여자고는 1983년 설립 이후 최대 18학급까지(학년당 6학급) 운영했으나 현재 3학급(학년당 1학급) 규모로 축소됐고, 고창여고도 19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지원하고자 전북교육지원센터 내에 교원치유센터를 두고, 교원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원치유프로그램으로는 △개인 상담 및 진료 지원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숙박형 교원치유 휴 프로그램 등이 있다. 먼저 교권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상담(치료)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 또는 의료기관 진료·치료를 제공한다. 도내 50개 전문 상담 기관과 31개 의료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개인상담은 238명, 진료지원은 8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상담 및 법적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도 운영한다. 2018년 6건이었던 법률 자문이 지난해 38건까지 늘어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적 대응과 피해 교원의 즉시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담변호사를 배치할
(정도일보)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연수는 각 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연수 등 혼합형으로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을 기르고, 자기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되며, 동계방학 중에도 같은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방법, △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 교육공무직원 학교현장 노동법, △ 영화 인문학‘영화 속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 △ 어른을 위한 그림책 ‘나를 위한 위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지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장애 특성에 따른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안과 학교현장 노동법 등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교사들과 함께 애쓰고 있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7월 4일 사전연수를 시작하여 8월 8일까지 2023년 여름집중기 교원 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ㆍ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중등 1급 정교사(국어, 영어, 수학) 자격연수, 초ㆍ중등 교감 자격연수 7개 과정(각 과정별 100시간)에 총 213명 교원이 참여한다. 또한 강의실, 주차장, 식당 사용 분산 및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연수생 편의와 연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중등 교감 자격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자격연수는 인공지능(AI), 챗GPT, 메타버스 활용 등 디지털 기반의 수업 혁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료 교사·학부모와의 갈등 해결 지원전략, 생활지도·심리상담, 학생 자치활동, 글로벌 의사소통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학교 현장의 문제를 연수생 주도하에 해결하는 분임별‘학습공동체 활동’과 ‘개인 연구 활동’을 제시하여 자격연수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인공지능(AI) 시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