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예산 1,270억 원을 확보해 강북지역 25교(초 20교, 중 5교)의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교사·조리장 증축 등 교육환경개선공사에 들어간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공사비로 예산 269억 원을 확보해 39교(초 29교, 중 10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여름방학 중에 추진되는 학교시설공사는 석면 천장 교체와 LED 조명시설 개선, 냉난방 개선, 외벽 개선, 화장실 개선, 외부 환경개선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에 밀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이다. 특히,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학년도부터 추진 중인 시설증축공사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도입하고, 설계검토단 회의를 거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담아 설계를 완료했다. 공사 기간이 긴 사업은 학사일정 조절 등 해당 학교의 협조를 얻어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현장별 원활한 공정 만회와 품질관리 대책을 세워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시설 확충과 환경개
(정도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16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체험과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형극 공연 ▲복화술 쇼 ▲그림책으로 함께 놀자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고운 말 날개 포토존 ▲대출하면 선물 팡팡!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5일(화)과 26일(수)까지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진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2회, 중학생 2회로 이틀간, 총 8개의 진로체험 마을에서 3시간씩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하여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 운영이 내실있게 운영이 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헌장*을 벤치마킹하여 이번 토론회(포럼)의 주제를 ‘청년의 마음속에 평화를(peace in the minds of youth): 전쟁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로’ 정했다. 참전용사 후손인 미국 출신 참가자 에릭 베이커(E.Baker)씨는 “낙동강 전투에서 다친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토론회(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관해 다른 청년들과 생각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등 5개국 출신 참전용사 후손 16명을 포함하여 선발된 국내외 청년 70명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금),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년선언문(call for action)’을 채택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도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년 9월 6일 시행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토·일요일 제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총 475,825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2,150명이 늘었으나, 작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13,545명이 줄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371,448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2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5,671명이 줄었으며,졸업생 등은 104,377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6,07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2,126명이 늘었다. 9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475,374명, 수학 영역 472,391명, 영어 영역 475,198명, 한국사 영역 475,825명, 사회탐구 영역 251,253명, 과학탐구 영역 251,653명, 직업탐구 영역 6,818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정도일보) 교육부는 7월 25일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함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신고 현황, 주요 신고 사안별 범정부 대응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교원의 사교육업체 문항 판매와 관련하여, 현직 교원이 대형 입시학원 또는 강사에게 일부 수험생에게만 배타적으로 판매·제공되는 교재에 활용될 문항을 제작·판매하고 고액 원고료를 받는 행태를 방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하는 행위는 학생을 사실상 사교육으로 내모는 행위이자,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므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교육업체와의 유착 및 금품수수가 확인될 경우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영리업무 금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에 대해 경찰청·시도교육청 등과 뜻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원의 부적절한 영리업무와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정도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소속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오후 2시 박상진홀에서 ‘2023년 제3회 정책연구회(세미나)’를 열었다. 교원치유지원 담당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책연구회(세미나)는 ‘울산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해결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울산교원치유센터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 사례 발표에서는 광주와 부산, 울산시교육청의 관련 센터 운영 사례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장유정 광주시교육청 장학사는 교권 업무와 센터 운영 현황 분석으로 신속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을란 부산시교육청 센터장은 교원힐링센터 주요 사업 내용인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복귀 지원과 사제간 상호존중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의 긍정적 결과를 공유하며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지산 울산시교육청 변호사는 교원치유지원 사례와 법률지원 방안을 연계해 현장 분쟁 대응 기능 강화, 예방, 사후 조치에서 법률지원의 이해를 강조했다. &nb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1회에 걸쳐 ‘즐거운 여름방학 나라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진로 캠프는 초, 중 5개교(덕신초, 영화초, 온산초, 야음중, 범서중) 학생 142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해 25일 야음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 영화초등학교까지 학생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로와 환경을 잇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환경활동가’, 일상에서 만나는 전문가 ‘제과제빵사’, ‘조향사’, ‘마술사’, ‘레진 열쇠고리(키링) 디자이너’, ‘광고 디자이너’ 등을 체험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야음중 학생은 “방학 동안 해보고 싶었던 진로 체험 기회가 생겨 신청했다”며“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직업탐색의 기회를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에 걸쳐 다산홀에서 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 내 1층 위치) 진로 방문 상담이 177건이었던 비해 올해는 7월까지 293건으로 늘어나 2학기부터 진로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개설하게 됐다. ‘U&I학습및진로상담가 중급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U&I학습유형검사와 진로탐색검사 종합 이해, 심층사례 실습, 심층사례 이해·해석 시연으로 구성됐다. U&I학습유형이란 학생이 학습과정에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2학기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 운영하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 상담 인력으로 활용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프로그램의 진로 집단상담 강사로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행동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 학습에 활용하도록 도울
(정도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안타깝게 숨진 서울 초등교사를 애도하고자 지난 23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은 추모 후 ‘선생님의 맑은 영혼에 부끄럽지 않게 선생님들이 존엄을 지키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정도일보) 전남독서인문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현장의 초등교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목포신흥초등학교에서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3 현장맞춤형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방법과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7월 31일~8월 1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계획돼 있다. 이날 연수는 박석주 목포신흥초 교장이 ‘공부하는 학교와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독서인문교육 실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냈다. 이어 △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방법과 실제(노안남초 교사 유새영) △ 대립형 토론의 이론과 실제(목포신흥초 교사 정은결, 해남동초 교사 임주연) △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신의초 교사 이채은) △ 학교도서관 수업 사례 공유 및 실습 (무안행복초 교사 이솔비)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15시 임용 3년 이하 새내기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무교육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의 일환으로, 신규공무원이 배우고 싶은 직무 분야를 조사한 후 실시하는 두번째 실무교육이며, 물품 및 공유재산 관리 전반, 공립학교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에 대한 연수를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했고, 이어 실시한 행정지원과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개인용 텀블러를 갖고 실무교육에 참석하여 경북교육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섰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이번 후견인제 해피멘토링을 통하여 멘토의 경험과 지식이 멘티에게 실직적인 도움이되고, 나아가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30분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3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김천지역의 계약관련 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했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물품·공사·용역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계약 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업체 관계자들이 마주 앉아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개선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상호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023년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24일부터 2주간 월, 수, 금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독서 강사가 선정한 여름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과 독후활동 놀이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하여 나만의 오리 가방 만들기, 코끼리 액자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는 “작년 독서교실이 재미있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친구들과 좋은 책을 함께 읽고 함께 놀아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껴 평생 독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