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및 ‘함께해요! 적극행정!’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내 7급 이하 주무관들이 바라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만들기,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하여 추후 개선안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공익증진 향상에 이바지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본 행사 중 1부는 청 교직원 중 7급 이하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급 이하 주무관들의 의견청취를 목록화하여 소통하고, 간부회의 등을 통해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공감하며, 추후 캠페인이나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의견청취 개선안을 검토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며, “소극행정NO, 적극행정YES”, “함께해요! 적극행정!”, “소극행정없는 파주 만들기”, “국민의 권리를 찾는 길에 동행하는 파주”등의 적극행정 관련 다짐 문구들을 자물쇠에 직접 적고 지원청 내 야외휴게실에
(정도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5층 갤럭시갤러리에서 김형선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형선 작가는 청송아송미술대전에서 특선, 울산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연이어 거머쥔 실력자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젠탱글 패턴과 만다라 그림을 활용해 표현한 일러스트와 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 ‘젠탱글’은 젠(Zen 선) + 탱글(Tangle 얽힌 것)의 합성어로 ‘낙서명상’을 뜻한다. 명상적 젠탱글 일러스트 작업은 작품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평정심을 가지게 한다. 울산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명상적 젠탱글 일러스트 작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나는 푸르른 대자연의 모습을 갈망한다”며 “전시작품과 작업 체험을 통해 행복한 인간의 모습은 반드시 자연과 상호 협력, 공생해야 함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열리고 있다. 울산과
(정도일보)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상반기에 운영한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로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총 84개 학교에서 8,543명의 학생과 교사가 울산학생교육원의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울산학생교육원은 고1 대상 수련·체험활동 ‘행복어울림교육’과 초5 학급 대상 1일 체험‘함께하는 꿈자람 캠프’, 사제동행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3·2·1’,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대상 학교자율캠프 등 총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어울림교육’은 상반기에 고등학교 33개교 6,885명이 수료해 90%의 만족도를 보였고, ‘함께하는 꿈자람 캠프’는 초등학교 12개교 283명이 참여해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영남알프스를 산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동행 3·2·1’프로그램도 92%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9개교 187명이 함께해 사제 간의 정을 쌓았다. 본원 방갈로와 분원인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학생자치행사 등을 지원하는 ‘학교자율캠프’에도 30개교 1,188명이 참여해 96%가 만족한다고 답했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해 달라는 학교의 요구를 고려해 교양 교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을 담당하는 다과목 지도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과목은 교육학, 심리학, 인공지능 기초다. 교양 교과목인 ‘교육학’, ‘심리학’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각 18명, 23명을 대상으로 24~26일 3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 연수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15차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기술·가정 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인 ‘인공지능 기초’ 연수는 정보 과목 중심의 중·고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5~27일 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진행한다. 울산대학교의 올해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5차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강조되는 제도로 학생들의 선택 과목의 폭이 넓고 과목 이수 경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에서‘2023학년도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위(Wee) 센터 실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인 위(Wee) 센터 실장, 본청 업무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해 도내 학생 위기관리 지원 및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찾아가는 정신과 자문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Wee) 센터 정신과 자문의 활용 연수 운영 △단위학교 위기관리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 △학생 위기관리 현장지원단 조직 운영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가 당면한 학생 위기 문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신과 자문의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및 연수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Wee) 센터의 위기 사안 대응 방법을 모색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학생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신속한 업무처리로 학교 현장의 고충을 개선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와 상담 활동의 안전망이 견고하게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단위학교 위기관리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와 학생 위기관리 현장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6일(수)부터 8월 12일(토)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2023학년도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산림치유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 12월 국립산림치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폭력 업무 및 고충 민원 증가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담임교사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숲길 걷기 △스트레칭 체조 △식물이야기 △수중 전신 활동 △심신이완 통나무 명상 등 정서 안정과 신진대사 촉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교권 침해 등 갈수록 심해지는 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간의 소통을 통한 경험 공유와 사례별 대처 방안 모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라며, 교사의 행복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함께 즐거워질 수 있도록 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역 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7월 26일 고금면 작은도서관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소통 프로그램 ‘대중 교통(敎通)’ 자리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중교통 자리에 참여한 김대중 교육감, 김정선 완도교육장 등 관계자들은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주요 과제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꼽았다. 교통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학생들도 쉽게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역의 도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인문교육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완도교육지원청·고금면 작은도서관과 함께 지역 특화 프로그램 ‘완도 독서인문 길’을 비롯해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지역민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 지역 독서인문생태 지도 개발 △ 책으로 여는 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항과 구미에서‘지방공무원 5급 승진 역량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전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TF를 3차례 운영했으며, 두 차례 공청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안은 △기존 집단토론 면접 평가 방식 폐지 △기획력 평가와 업무실적 기반 심층 면접 도입 △역량평가 결과를 급간 점수로 부여하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에서 본인이 취득한 원점수를 그대로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변경 등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다양한 검증과 검토를 거친 후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개선안으로 확정되며, 8월 말 공고를 거쳐 내년 5급 선발 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역량과 실적 중심의 승진제도는 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을 우대함으로써, 공무원 스스로 업무를 찾아가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공직사회의 활력과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교육기관 및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에 따라 경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등)는 분기별 6시간의‘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급식종사자는 학교 급식의 바쁜 업무 여건과 교육 시간 부족, 강사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노사의 만장일치로 급식종사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개 권역(구미, 문경, 경주)으로 나누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법적 교육 이수 시간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6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사진은 경북교육청 산업보건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 근로복지공단 재활보상부 직원 등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목)까지 울등도와 독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독도학교 초·중·고급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독도지킴이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독도지킴이리더 30명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입소해 독도 관련 사전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지리, 문화, 생태 등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진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별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기획하고,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에 참여한 율곡고등학교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독도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었다”며 “독도지킴이리더로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를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직접 독도를 찾아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3년 제2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경북 도내 전 시·군 주민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58명으로 구성했으며, 연 2회 이행 상황 평가와 개선·건의사항을 제시를 통해 공약사업의 이행 목표가 정상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민선 5기 임종식 교육감이 도민과 약속한 4대 분야 14개 부문, 54개 공약사업에 대해 취임 후 1년 동안의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강화 △서로의 힘이 되는 인성교육 내실화 △경북미래교육지구 확대 △한국어교육센터 설립과 맞춤형 한글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보내주신 도민의 응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현재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이고 지혜롭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에너지절약 추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서별 노력 방안은 물론, 승용차 5일제 8월 1일 전면 재시행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방안 △점심시간 소등 및 냉난방기 중지 △승용차 요일제 8월 전면 재시행 등 실천 가능한 구체적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 내 에너지 절약 실태 점검단을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실태점검도 8월~9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최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우리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요일제 준수부터 시작하여
(정도일보)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후견인(멘토-멘티)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제4차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을 위해 강사로 나서 학교회계 일반지출, 학교 시설유지, 안전 등에 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효과적 의사소통과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청소년상담 고미순 교수를 초청하여, 의사소통유형검사와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자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과 함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성찰과 성장이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연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7+8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지난 7월 13일 열린 ‘2023. 전남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 톺아보기’로, 청소년들이 직접 고안하고 제안하는 교육정책들을 담고 있다.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에 1차 선발된 중·고등학생 13팀이 제안한 전남교육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 교육행정시스템 개선점들을 소개한다. 학교생활에서 경험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느낀 성취감을 엿볼 수 있다. 5회째 연재 중인 ‘전남의 지질여행’은 무등산을 다뤘다. 산세가 완만해 ‘어머니의 품’으로 비유되는 무등산의 반전 과거를 소개한다. 무등산을 대표하는 주상절리가 8,500만 년 전 화산 폭발에서 기원함을 생생한 언어로 풀어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을 만나 인터뷰하는 ‘사람’ 코너의 주인공은 황영석 국가품질명장이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에서 33년간 일하며 품질경영, 설비관리 등 혁신 운동을 주도했다. 퇴직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품질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그가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6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대전관내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공사관계자의 학교시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및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따른 교육시설 공사장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건설안전공사 기술위원 오지환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다발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두현건설(주) 여윤구 현장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시설공사에 대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청렴의식 고취 및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