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호텔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 컨설팅 지원단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 해 △ 공간혁신 △ 스마트교육 △ 생태교육 △ 학교복합화 △ 안전의 5개 핵심 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 컨설팅 지원단은 5개 분과 총 39명으로 구성돼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사전기획(교육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미래학교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의 미래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특히 미래교육비전 설정 및 목표 설정, 미래학교 공간 디자인, 미래특색교육과정 설계, 사전기획서 검토 등 다양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기획 컨설팅 지원단의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해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미래를 펼치는 Art-Festival ‘2023 고양 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를 2023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담은 회화, 만화, 디자인, 소묘, 도예,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4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관내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작품 초대전도 전시회 내에서 특별히 운영되어 전시회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이다.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이버(3D) 미술관을 통해서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Docent) 해설을 진행하여 예술에 대한 꿈과 감성을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예술축제가 될 것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의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고양 학생 어울림 한마당 미술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창작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기대와 설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
(정도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구) 팔봉초 고파도분교장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를 운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실습실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의 날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 ‘ 다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운동회’. ‘넘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 업무 성과를 평가를 바탕으로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 실시와 함께 (구)팔봉초 고파도 분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및 고파도 해변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없는 ‘다함께 어울림 서산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서산 관내 초1,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동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7월 26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후관리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 구성기관은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산가정성통합센터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 및 자살위기 학생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 및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역시 중요한 만큼 위기학생에게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져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방학 최석정 수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최석정 수학캠프’는 평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관련된 진로 및 미래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5일에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수학 코딩교실 ▲알지오매스 도형 완전 정복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면체 수학체험교실 ▲알지오매스 수학 코딩 체험교실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수학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에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인공지능 ▲산업수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여름방학을 통해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이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2023.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청주시 청원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5개의 ZONE으로 ▲100인100 탐구 ZONE ▲강연 ZONE ▲체험 ZONE ▲전시 ZONE ▲공연 ZONE으로 나뉜다. ‘100인100 탐구 ZONE'에서는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4개의 주요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10명이 직접 탐구한 과학 프로젝트 포스터 75편이 전시된다. 또한, 100명의 과학전문가 및 교육자들과의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올해 9월에 계획된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강연 ZONE’에서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의 삶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시 ZONE’에서는 비밀의 화원(전자현미경 사진), 심원 우주(Deep Sky),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과학놀이터 등을 주제로 과학산출물을 관람할 수 있다. &nbs
(정도일보) 양천구는 26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육도시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EBS 김유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박람회 공동 추진 ▲교육포럼 콘텐츠 개발 및 방송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평생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트렌드를 분석하고 ▲진로락 토크콘서트 ▲고교 진학·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진로와 진학의 길을 모색하며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드론축구 경진대회 등 4차 산업 체험 ▲평생학습축제까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 10일 기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발표했다. 학급편성결과는 공식 통계인 4월 1일자 교육통계가 확정되기 전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총 2,141교의 학생 수,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주요 교육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 수 공식적인 자료는 4. 1. 자 교육통계를 기준으로 하며, 수 차례의 검증을 거쳐 8월 말 확정 공표되면 다양한 통계 등 기초자료로 활용 중이었다. 검증된 통계자료가 공표되는 8월말 전까지(3.1부터 약 6개월 소요) 전년도 자료만 활용 가능하여, 대내외적인 자료 요구 시 즉각적인 대응 곤란으로 행정 신뢰도가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었다. 이에, 신학기 이후 편성된 학교현황(각급 학교별 학급수, 학생수)을 종전보다 빨리 대외에 사전공표*함으로써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학년도 학급편성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정도일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오전 11시에 2층 소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안전상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공유재산의 철거, 폐기 등의 처리를 위해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온정중학교 공작물 용도폐지 건”과 “폐지학교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부지 사용허가” 사항에 대하여 심의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6일 더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배재대학교와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치원 급식 지원체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한 유아의 균형있는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사업으로 유치원 급식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하여 교육청과 배재대학교(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산학협력단 위탁]·식품영양학과·유아교육과) 간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립유치원 급식의 현장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한 유치원 급식 지원체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 유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유관기관 협력으로 일관된 급식 지원체계 마련 등 사립유치원 급식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유치원 급식 질 개선
(정도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아이가 행복한 평택미래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내 사립유치원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사립유치원 교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출생 시대를 맞아 사립유치원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사립유치원 이선미 대표는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간담회를 통해 나눈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균형적 성장과 도약의 현장 중심 유아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12시 30분부터 의성지구 생활지도위원장교(안계고등학교)와 합동으로 방학 기간 학생들의 교외 생활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외 생활교육에서는 의성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와 학교 전담 경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의성 읍내를 다니면서 학생들의 생활 교육에 대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지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거리에서 만나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 수단 등을 이용해서 이동하는지, 그리고 주변에 안전 문제는 없는 지 등의 안전 문제부터 어려움에 처한 상태는 없는지 등의 범죄 예방적인 측면에 이르기까지 학생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했다. 특히, 이번 합동 교외 생활교육에서는 학교 전담 경찰관이 함께 동행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에 취학한 지역과 취약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으며, 최근 학생들의 문제 및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듣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평소에 알지 못했던 각 학교의 생활지도 담당 교사를 만나게 되면서 생활 교육과 관련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 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장은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2023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초2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으로 숲높이, 전래놀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0개교의 90학급별 10차시 수업을 팀티칭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학교교부금으로 운영되던 운영방식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 프로그램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변형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백성초 배순정 교사의 지도하에 ▲ 2023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학생의 발달단계 이해 ▲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 ▲ 수업지도안 작성 실행 연수 ▲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성교육 ▲ 1학기 사업 운영 의견 나눔 등을 세부 운영계획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마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교육기본법', 2022 개정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22-33)과 불일치 등의 사유로 서울시의회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나,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외부 기관에 법률 자문을 의뢰했으며, 다수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한 학교환경교육과 '교육기본법', 2022 개정 교육과정 상 생태전환교육은 그 근거법령을 달리할 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교육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어,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에 근거하여 생태전환교육에 필요한 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동 조례안에 대하여 지원 기준, 시행 시기 등에 관한 일부 수정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동 조례안 입법예고 기간 중에도 다수의 의견이 제출됐으나,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동 조례안이 의결된 후, 사무소 지원을 받는 9개 노동조합은 동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므로,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해당 조례안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하여 외부 법률 자문을 요청했으며, 다수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노동조합 사무소 제공에 관한 사항은 단체교섭의 대상으로, '헌법' 제33조제1항에서 보장하는 기본권(단체교섭권)에 해당하며, 이러한 기본권은 법률로써만 제한할 수 있을 뿐, 조례로 제한하는 것은 '헌법' 제37조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