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손잡고 학교 내 유해 약물 추방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윤서영)는 7월 27일(목) 유해약물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관련 정보 공유 △ 유해약물 예방교육 관련 자문 △ 학생 교육 및 상담 활동 지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이번 협약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유해약물에 대한 선제적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학교현장에서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3기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요원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및 도전 행동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사 사례 자료를 수집·분석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초과정 연수는 이론·심화·실습 과정 등 총 95시간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현장에서 활동 하고 있는 전문 요원 2명을 초빙해 실제 행동 중재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주 ABA 연구소 ‘피움’ 이선희 센터장은 학생 행동 중재란 무엇인지 기초 이론을 강의하고, 이어 장애 학생들의 긍정적 행동을 이끄는 텔레코칭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남은 심화·실습 연수도 열심히 이수해 개별 맞춤형 지원과 행동 중재에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교육 현장에서는 다수 학생들의 위기 행동과 관련한 대응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관장 민병도)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60가족 1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AI교육을 실시했다. 가족들은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인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4D(풍수해안전)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과 재해‧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길렀으며 로보마스터를 이용한 AI교육으로 소프트웨어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김○○ 학생은 “자동차 안전체험을 처음 해 보았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났을 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고 체험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고 말했다. 박○○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꼭 필요한 안전 교육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도 의성안전체험관 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안전체험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가족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5~27일 3일간 180가족을 초대해 가족특별체험‘즐거운 여름! 신나는 물놀이 잔치!’를 운영했다. 여름방학 가족특별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보호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아교육진흥원 바깥마을에서 ‘신나는 물총놀이’, ‘배를 띄워요’, ‘비눗방울 놀이’, ‘잡아라 물고기’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겼다. 실내에서는 인형극 관람, 여름 숲속 캠핑 놀이와 모기기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실내에서 냉방기 앞에만 있다가 바깥에서 아이와 다양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정서적,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진다”며“여름방학 중에도 유아들의 놀이 경험이 지속되도록 가족특별체험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에게 놀이 중심 체험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논산 시민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 논산 시민·학부모와 함께하는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인력 양성과정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에서 지역에서의 학교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 사람과 네트워킹을 만들어 가는 지역 혁신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됐고 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실기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병원 교장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년에 2차례씩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수강생 정원의 2배가 넘는 지원자가 신청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8월 24일까지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학생문화예술동아리’ 활동들을 여름방학을 맞아 구성한 단기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문화예술동아리’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일반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공간, 재료, 프로젝트를 모두 지원하며, 동아리 신청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오픈캠퍼스는 RC카, 메이커스, 코딩 드론, 레이저 조각기 등 9종의 운영 중인 동아리 프로그램과 동아리 간 주제 중심 융합 프로그램 4종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문화예술동아리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7일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전형일시, 원서접수 및 전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이번 2024학년도 전형요강은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특수목적고 4개교, 특성화고 12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2개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형요강에서 평준화 일반고의 특정지역 밀림 및 학교 유형별 쏠림 현상 개선안이 포함돼 있다. 배정 가능 고교 중 ‘후 지원 선택 학교’ 숫자를 기존의 60%→70%로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학생 거주지에서 통학거리가 반영될 예정이다. 또 원서접수 일정과 일반계고 합격자 및 배정에 관한 내용도 공개됐다. 우선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원서접수가 먼저 진행된다. 산업수요맞춤형고인 마이스터고 2개교가 10월16일, 광주체육고가 10월30일, 광주예술고가 11월6일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직업계고가 중심이 된 특성화고등학교 12개교가 11월20일, 기타 과학중점고와 평준화 일반계 학교가 12월13일로 그 뒤를 잇는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 소재)에서 초·중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지원을 위한 '우리가족 미디어학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가 ‘따로’하는 프로그램과 ‘같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따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하고, 비장애 형제자매는 TV 체험과 라디오 체험을 했다. 한편,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이모지 제작 및 폴라로이드 인생한컷 촬영을 하면서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 A는 “TV 앞에서 말하는 게 신기하고 떨렸다. 애니메이션에서 내 목소리가 나와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비장애 형제자매로 참여한 B학생은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알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언니와 함께 찍은 인생한컷으로 오늘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2023 중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평가지원단과 교과별 수업-평가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고, 교과별로 분반을 하여 실습형 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별 성취기준 분석·평가요소 추출·수업 및 평가 설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첫날에는 전체 연수생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디자인하기’특강과‘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수업 설계하기’를 주제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 연수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2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업-평가 계획을 설계하고 모둠별로 토의를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본 연수에서 설계한 수업-평가 디자인을 2학기 수업에 실제로 적용한 후 10월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성남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하여 현장중심의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3년 성남교육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관계자 간 성남 교육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성남1), 최만식 의원(성남2), 전석훈 의원(성남3), 국중범 의원(성남4), 방성환 의원(성남5), 이기인 의원(성남6), 안계일 의원(성남7), 이제영 의원(성남8), 이서영 의원(비례대표) 총 9명의 성남 지역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디지털교육중심지구 구축 ▲학교운동장 개선 및 계영대회 추진 ▲학교시설개방 확대 ▲돌봄교실 확대 및 다양화 등 2023년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과정운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성남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제11대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정도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7월 31일 도서관 재개관 기념행사로 청년작가 겸 가수 이솔로몬을 초청해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과 함께 대구 청년 200여 명이 참석하는 북토크 ‘대구 청년, 작가 이솔로몬을 만나는 시간’을 개최한다. 7월 31일 16시부터 18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산문집 ‘엄마, 그러지 말고’를 출간한 대구 출신 이솔로몬이 작가와 가수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현재진행형인 그의 삶에 대해 대구 청년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솔로몬 작가는 “대구에서 10대, 20대를 보내는 동안 종종 다녔던 중앙도서관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 기념행사에 대구 청년 작가로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에 지친 대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북토크를 함께 진행하는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센터로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47명을 대상으로‘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2년째 실시하고 있는‘동틈망’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나 결식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연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 및 맞춤형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고 지원물품 또한 기존의 생필품 중심에서 사전조사를 통한 희망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형태로 변경됐다. 맞춤형 물품으로는 ▲든든키트(간편식, 간식 등), ▲열공키트(책, 참고서, 문구류 등), ▲튼튼키트(유산균, 생리대, 위생용품 등), ▲재미키트(보드게임, 만들기 키트 등), ▲멋진키트(속옷, 양말, 여름 의류 등)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 시 위기상황이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 및 군청,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의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경제적 지원, 학습지원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및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69교 1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을 운영한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온라인 진로적성검사 및 개별상담(사전 검사), ▲자기주도적 진로학습코칭(본 프로그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추후 코칭)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고1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검사'-'본 프로그램'-'추후 코칭'의 3단계로 운영된다. 진로내비게이션 참여 학생들은 먼저 7~8월 중 원격으로 진로적성 검사 및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별 흥미, 진로성격특성, 희망직업목록, 추천 계열, 전공 및 목표직업 등을 확인한다. 이후 8월까지 대면(집합)으로 운영되는 자기주도적 진로학습코칭에서는 학생별 진로탐색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한 학습 장애 요소 극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교육 결과를 평가하고 공유한다. 아울러, 학생들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공간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덕희학교 등 5개교 대상으로 2023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유휴지에 녹지를 조성하거나 기존 화단을 리모델링하고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태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당 4천5백만 원씩 총 2억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5개교씩 선정하여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덕희학교, 황금초, 불로중, 과학기술고, 송현여고 등 5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학교숲에는 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화목류·유실수가 식재됐으며 녹음수 아래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함께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8~9월 경 내년도 사업 대상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2024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환경을 조성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학교 현장에 메타버스(metaverse·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7월 27~28일 사천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 정보 기술(IT) 산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증강 현실·가상 현실(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메타버스를 공교육에 활용하면 단순히 영상을 기반으로 한 원격 수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먼저 학교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7월 27~28일 kb손해보험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윤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메타버스 포트폴리오 작품 제작하기 등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