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과 ‘비상대비 교육’을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의 실시 목적,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등 연습을 철저히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현실이 엄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비상사태 시 부서별 전시전환 절차 등 부여된 임무에 대한 수행 절차와 과정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실적적이고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일 열린 8월 정책공감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해 피해 학생의 심리치료 지원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 사이에 심각한 학교 폭력 사안이 발생했다”며 “피해 학생의 안정과 빠른 회복을 위해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빠른 사안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상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과 교권 침해 사안이 줄지 않고 있다”며 “단기적인 대책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2차 피해 방지 등을 위해서는 사건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사태를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간의 화해 조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화해조정 전문가 양성을 검토할 것이며, 학생, 학부모, 교사와 소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안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점검해 줄 것도 요청했다. 덧붙여“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대책을 세우는 데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은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여름방학 교과서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남구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12시에 운영된다. 성실히 활동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물질의 성질을 알아보는‘설탕물로 무지개 물탑 쌓기’를 시작으로 ‘벼락을 부르는 정전기 과학마술’, 독립운동과 독립과정을 알아보는‘대한 독립을 외치다’ 등 교과 내용을 주제 도서와 연계해 만들기와 실험 등을 함께 체험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울 수도 있는 교과내용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접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현대예술관(관장 한영석)은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展’ 관람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까지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중·고 42개교 학생 3,318명이 신청했다. 학생 관람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이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앙리 마티스 원화가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6,000원의 관람료를 모두 지원한다. 앞서 두 기관은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2월 업무 협약을 하고 해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세계적 작가인 앙리 마티스의 원화 100여 점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으며 앞으로 교육적으로 우수한 전시 공연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관과 협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예술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까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과 이전 예정인 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철거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화암초 등 10개교(16,381㎡)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오는 겨울방학에도 동평초 등 15개교(67,708㎡)에서 석면 해체·제거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예산 150억 원이 지원된다. 내년에도 예산 190억 원을 지원해 잔여 면적 107,218㎡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하게 석면 해체 작업을 추진하고자 작업 전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학교별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석면 해체·제거 이후에는 교육지원청의 교차점검과 시교육청의 확인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희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폐교한 팔봉초등학교고파도분교장 기록물 수집 및 정리 사업을 완료하고 영상 결과물을 시청했다.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 위치한 학교로, 올해 3월 아쉽게 폐교하며 작별을 고했다. 이번 사업은 폐교 이후 점차 변화될 학교의 모습과 기억을 보존하고자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고 정리하려는 취지이며, 섬마을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담기 위해 학교 선생님과 고파도 주민들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본격적으로 올해 2월부터 진행해 6월에 완료됐다. 사진 6점, 구술기록 7건, 드론 촬영 영상 25건을 수집하고 연혁과 생활기록부 등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하는 DB구축 사업은 439건을 진행했다. 현재 수집한 기록물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 유튜브 계정에 게시되어 있다. 교육청 담당자는 “팔봉초등학교와 팔봉초등학교고파도분교장 교직원, 고파도 주민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기록물 수집’ 이라는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청백리실에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더불어 2023년부터 구축·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자체·지방의회·지역기관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군포의왕 지역의 교육취약학생 현황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2023년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연계망이 구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을 우선으로 학생 누구나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에서 프로그램, 사례관리, 지역네트워크 등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을 하고 있다. 군포의왕 지역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재원에 의한 사업학교 4교와 시청 교육경비 재원에 의한 협력학교가 군포 8교, 의왕 6교로 군포의왕 전체 학교의 21.6%에 대해 복지사가 배치된 형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은 국정과제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발맞추어 비
(정도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4일 현대위아, 월곡중학교와 학교 숲 조성 및 생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현대위아 ‘초록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2월까지 월곡중에 학교 숲을 조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초록학교 프로젝트’는 도심 속 학교가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학교 숲이나 정원 등의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태공간을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현장 체험형 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학교 숲 조성에 대해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 참여 ▲교육과정 연계 생태교육활동 운영 ▲학교의 시설 관리·운영 부담 절감 등에 주안점을 두고 계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학교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초·중·고 생활교육 담당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한 학생 생활교육 및 다문화학생 지도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국외 교육연수를 지난 7월20일~8월1일 진행했다. 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및 다문화학생 지도의 다양한 사례를 탐색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중등교사는 7월20일~7월25일, 초등교사는 7월27일~8월1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 국립대 ▲Lakeside 초등학교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현지 학교인 Lakeside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참관과 싱가포르 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 국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확인하고 사안 대응과 처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는 말레이시아 국립 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서규원 교수의 특강과 질의 응답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일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광역시 참가단이 대회가 개최되는 전북 부안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학생 등 9명을 포함한 청소년 129명, 지도자 14명, IST(국제봉사팀) 20명 등 총 154명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잼버리에 참가할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참가자들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했다. 참가자들에게 대회 참가비, 스카우트 제복 및 야영 물품 등에 대한 뒷받침이 있었다. 앞으로 참가자들은 8월 1~12일 펼쳐지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해 야영생활과 각종 수상·해상·산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또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세계 여러 참가자와의 교류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전자공업고 2학년 김현우 대원은 “처음 참가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 269개 공립학교와 기관에서 모두 성실히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빠른 정착과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자체 계획으로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게시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확보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이행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점검 등이 의무사항으로 지정돼 있다. 또 같이 진행된 안전·보건 관리책임 등에 대한 안전·보건 업무수행 평가 역시 ‘매우우수’ 등급이 전체의 94%을 차지했다. 지난해 ‘매우우수’ 등급 1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 시교육청은 법률 시행 이후 각 학교와 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체 학교 및 기관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5월에는 공・사립 전체학교 교장,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령 이해 특별교육’을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업무 역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8월 1일 ~ 8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상담은 자녀들의 학업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태도, 습관, 동기 수준 등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최선의 학습전략 수립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학부모 상담에서는 각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최적의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 상담은 8월 1일 ~ 8월 25일의 기간 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담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학생의 표준화 검사 실시,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호소 문제 상담,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한 달간 ‘2023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수기 분야와 캘리그라피 분야 두 가지로, 청렴 수기 분야는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 등의 주제에 대한 수기를 공모할 수 있고, 캘리그라피 분야는 2022년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택일하여 캘리그라피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성동규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이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중등 메이커 동아리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동 고카트 제작 및 모빌리티 산업 이해하기’이다. 포항에서 온 참여 학생은 ‘알찬 프로그램이 있다고 학교 선생님이 소개해주셔서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해서 왔는데 오기 전까지만 해도 늦잠도 자고 싶고 힘들었지만 와서 직접 자동차의 구동 원리나 수소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직접 고카트를 만들어 보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아두이노 센서를 연결해서 조향 등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고카트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전동 고카트의 부품을 재단하고 구동 원리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앎과 실천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합 역량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중등 메이커동아리(모빌리티 산업의 이해와 전동 고카트 만들기), 교원 메이커연수 등을 운영하여 여름방학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을지연습 사전준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목표를 확인하고 차질없는 연습을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전교육에서는 △ 변화된 을지연습 개요 △ 비상 소집 △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계획 및 내용을 전달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으로 직원들이 을지연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21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학생들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