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1일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는 초등돌봄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과 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내외 학생 안전관리 ▲급·간식 위생관리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화재대피 훈련 등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 분야를 중점으로 볼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전체 공립 초등학교 150개교에 자체 점검 시행을 안내했다. 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함께 2개 반을 운영해 10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해당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결과에 따라 추가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촘촘한 돌봄교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방학기간 중 한시적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구축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31일~8월2일 2박3일 동안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의원 47명 대상으로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슴 따뜻한 광주학생, 행동하는 학생시민’이라는 주제 아래 이뤄졌다. 학생 의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 2박 3일의 캠프 기간에 ▲선배와의 만남 ▲모의 안건 제안 활동 ▲봉사하는 리더 되기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학생 자치의 밤 ▲사람책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고등의회 활동은 물론 각 학교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학생회장으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 중 ‘모의 안건 제안 활동’은 학생의원들이 생각했던 이슈에 대한 안건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일상과 밀착된 ‘청소년증 사용 대중화 방안’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학교별 지구환경 지키기 챌린지’까지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보장 방안을 담은 ‘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5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청소년 정치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치캠프는 지난달 8일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일상의 정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1박2일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두 정치인이 학생들과 함께 정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4일 오전 ‘정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치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원로 정치인과 함께하는 정치 이야기’로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으로 학생들의 정치에 관한 생각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두 정치인과 만남 외에도 ‘청소년과 정치’, ‘우리 문제는 우리가’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정치 참여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정치학교에서 학생들이 현직 정치인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배웠으면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정치를 제대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마치고, 2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흘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연수단은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민주적 토론 문화를 만들기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유치원, 초·중등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3기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촉진자)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를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풀어내고 교육과정에서 중재와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민원 내용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험은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수업 방해를 줄이는 방안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유치원, 초·중등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 그룹 코칭. 실행 과정, 인증 심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3기 연수는 단위 학교 관리자의 참여 비율을 높여 학교, 교육 상황과 관련된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연수 이후 하반기 소속 학교와 다양한 현장에서 실습과 적용 과정, 인
(정도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8월 1일에‘교육 정상화, 교사 인권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학교의 교권보호 책임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다시는 교육 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교사 인권의 회복이 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대한 명확한 수사와 조사 ▲수업 중 교사, 주변 학생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 등 명백하고 위중한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분리조치 등 대응 매뉴얼 정립 ▲공정하고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위원회 교육청 이관 ▲2023년 현재까지의 교원침해 피해 교원의 전수조사 ▲교권침해 발생 시 학교, 교육청 차원에서 법률 자원 지원 및 변호사 동행 서비스 지원의 제도화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는 “교사의 인권이자 교사로서의 권리, 이 교권의 추락은 곧 교육의 추락으로 이어지고, 교권이 무너진 학교에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칠 수 있냐
(정도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 유아 및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 행사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고, 광복절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8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 후 색칠하여 컬러룬 태극기를 만들어보는 ‘대~한민국! 태극기 만들기’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태극기 다는 날' 함께 읽기, 독립운동 카드 보드게임, 태극기 자외선 비즈 목걸이 만들기,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억해야 할 날, 광복절’을 운영한다. 체험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8월 2일 9시부터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알고,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
(정도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은 올해 학교지원센터가 확대·개편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잡초 및 불규칙한 물고임 등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운동장 잡초 및 잔돌 제거, 소금 믹싱, 운동장 평탄화 등의 종합적인 운동장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상대적으로 잡초 발생이 많은 달성군 지역의 학교와 운동장을 이용한 교육활동이 적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모든 학교로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동장 관리 지원을 받은 달성군 소재의 학교 관계자는 “매년 학교에서 자체 인력을 고용해 제초 작업과 평탄화 작업을 실시해 왔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운동장 관리를 지원해 주어 학교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수의 인력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관리지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37명 및 학부모 3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여름 더 자람학교’를 운영한다. ‘더 자람학교’는 방학기간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및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교과 외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신체·인지·정서 발달을 위하여 신체 더 자람프로그램(뉴스포츠, 방송댄스, 더자람체육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 생각 더 자람프로그램(과학체험, 요리), 마음 더 자람프로그램(뮤직아트, 표현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금쪽이의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도 운영한다. 이두희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더 자람학교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와 긍정적 관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DNEX SW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등에서 관내 고등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에듀테크 컨텐츠, 빅데이터, 로봇/산업, 전기자동차, 챗GPT, 드론, AIOT(AI, IoT) 등 총 8개 특화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특화산업 분야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원리 및 개념 이해, 특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실습 및 체험 등 참여 학생들이 해당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참여 학생들은 진로체험 내용을 기반으로 주제를 정하여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별 성과 공유 발표회를 개최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가 있는 초․중․고 11교 282명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은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여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출신 체육교사를 비롯해 학교운동부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장,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초․중․고 학교별 희망하는 일정에 맞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필요성, 외국의 학생선수 진로교육 모범 사례, 운동과 학업의 병행 필요성, 스포츠 관련 직업 등으로 참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장 단계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선수 수가 많은 야구, 축구, 럭비, 하키 등 단체종목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고, 이번 진로교육의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대상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에 참여한 안심중 안소현 학생(하키 종목)은 “엘리트
(정도일보)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6・25전쟁 유엔참전국인 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교사들과 6・25전쟁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에 나선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전국 6개 교육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11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등 20명이 함께하는 ‘2023년 유엔참전국 현지 교류캠프’가 캐나다에서 현지시각 1일부터 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쟁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이 주관하는 ‘제4회 월드콩그레스’와 연계사업으로 추진한다. 월드콩그레스는 2013년 참전용사 후손 출신 미국 역사 교사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0년부터 22개 유엔참전국 사회⸱역사 교사들로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제1회 월드콩그레스를 개최해 참전국별 교육자료 제작 등을 논의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월드콩그레스는 현지시각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날은 재단에서 올해 발간한 캐나다 교육자료집인 ‘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Canada`s Participation in the Korean war)’의 저
(정도일보)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노후된 학교 운동장을 개선하기 위하여 친환경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2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성보경영고등학교, 야탑고등학교, 은행중학교, 상원초등학교 총 4개의 학교에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 협력으로 성남시청에서 20%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학교들은 운동장을 적극 개방하여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성남시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학생자치단 조웅희 학생(신정고 2)이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자치단인 청바지기획단(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학생자치 기획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웅희 학생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추천을 받아 인터뷰 심사 등의 단계를 거쳐 장려상을 받았다. 조웅희 학생은 지난 2019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개관을 준비하는 학생추진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해 학생교육문화회관 곳곳에 반영하기도 했다. 청바지기획단에서 ‘우리가 말하는 환경이야기’, ‘환경문제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학생 대상 강연 발표자로 나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학생자치단 봉사분과대표, 학생자치단 부단장 등의 직책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실적을 종합해 수상하게 됐다. 조웅희 학생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꿈을 이루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이틀간 집현실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58교를 대상으로 ‘배움·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담은 학교 업무 담당자가 직접 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부 기재 내용을 상담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에 진행한 교과세특(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실습 연수와 연계해 학교별 학생부 서술형 항목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했다. 상담 이후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는 9~11월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하반기 학생부 업무담당자 연수 때 상담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상담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부 상담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는 항목별 입력 주체에 대한 기재 방법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