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실시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 오색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강은미 한식예술장인과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연날리기,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다. 이와 별개로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지평선 농촌풍경 그림그리기대회와 초ㆍ중ㆍ고교생 백일장 대회는 우편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김제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궁이에 쌀밥을 짓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부터 김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까지 이번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사전접수에 김제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접수 관련 기타
(정도일보) 익산시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도박중독문제에 대한 기관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박중독 문제는 최근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도박중독 환자 수 추이는 2019년 1,491명에서 2023년 2,743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도박중독문제는 단순히 도박중독으로 인한 개인의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적 문제로 인한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금전적 문제로 인한 가족들의 어려움도 문제가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 복지 담당자, 학교 보건교사 등 관련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대진 교수를 초청해 '도박중독의 이해와 회복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현기 센터장은 "최근 도박으로 인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센터에서도 도박중독 관련 문의와 상담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2일 삼례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60가구에 250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2017년부터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돼지고기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 지원 및 체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펼쳐왔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정도일보) 김제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6㎡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공연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공간의 구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 등 시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희옥 부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지원금 9,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익산시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과 농경지, 농작물 등의 복구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 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동욱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제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해 준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원금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 수해 주민들이 추석에는 한시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할 비전과 전략,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대책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인태 부시장과 자문위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전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환경요인 및 기본현황 분석 △기존 계획의 성과평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로드맵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
(정도일보) 익산 중앙동에서 열린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이 123일 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폴레옹의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치킨로드 조성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익산 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익산역 맞은편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 마련했다. 전시 품목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나폴레옹의 유물 바이콘(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 등이다. 전시는 지난 4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시는 애초 두 달로 계획됐으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하면서 총 4달 동안 이어졌다. 이 기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시민과 익산을 찾은 여행객 등 모두 1만 5,727명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나폴레옹을 만나는 체험
(정도일보) 김제시는 2일 부량면 소재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회계담당 및 실무무습 등 공무원 총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유명한 조양제 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조양제 강사는 직접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계약 실무 등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교육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그동안 회계업무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고, 항상 내․외부 감사가 따라 직원들의 업무수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와 지침을 짚어주고, 예산 집행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출예산 집행절차, △일상경비 지출방법 등을 설명해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민원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완주군 금고 NH농협 후원으로 NH농협은행 CS강사 김은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민원인 응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례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전략 및 민원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민원을 선물처럼 고맙게 생각하며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 군수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우리군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주정차, 환경정비, 축제 홍보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이행, 시설물 안전 점검, 편의시설 유지와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한 내년도 긴축재정 운영에 따른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3년 연속 긴축재정 기조와 내수부진에 따른 세수 결손 발생 우려로 인해 내년도 교부세가 대폭 삭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세원 발굴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 인구가 지난주 9만 9,000명이 돌파했음을 언급하며 “10만 인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완주愛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정도일보) 정읍시는 2일,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故송주환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故송주환 하사는 1952년 10월 강원 철원지역에서 펼쳐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당시 상황으로 인해 훈장 수여가 늦어져 72년 만에야 명예로운 훈장을 받게 됐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故송주환 하사의 아들 송유형 씨는 “아버지의 헌신을 국가에서 잊지 않고 뒤늦게나마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故송주환 하사와 같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500명
(정도일보)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군 정책에 반
(정도일보) 익산시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763건, 5억 3,970만 원을 이달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2기분 부과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며, 후납제 납부형식으로 자동차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시점에 따라 일할 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giro.or.kr) 또는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한 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
(정도일보) 익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98필지다.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익산시 종합민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처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