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기도와 구리시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두근두근 배움터(미술 및 댄스 프로그램) ▲가죽공예 양성사업 ▲웃음탄력교실 ▲봉사동아리 달다, 구리(제과기능사) 총 4개 사업에 1천만원을 투입하며,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등과 연계하여, 작품 전시 및 일일 강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이 평생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토평도서관은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단지 아파트와 도시 개발을 중심으로 한국의 주거문화를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집, 산다는 것: 아파트 공화국에서 삶의 자리를 묻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끌’, ‘청포족’ 등 신조어에 담긴 주거 불안을 출발점으로 ‘집을 사는 것’과 ‘집에 사는 것’ 사이의 간극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총 13차시의 프로그램에서는 ▲예술과 역사로 보는 아파트 표상 ▲재건축과 도시 개발 ▲도시 불균형과 로컬 전략 ▲메가시티와 도시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류학·건축학·도시계획학·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석학과 작가, 다큐멘터리 감독이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 향유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에 방문할 파견 교류단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구리시와 진황도시 간의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과 2012년 12월 우호도시 결연 등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12회에 걸쳐 총 17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대표단이 구리시를 방문하여 4박 5일간 지역 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의 가정 문화를 경험하고, 구리시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하여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했다. 교류단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진황도시를 방문하여 ▲글로벌 매너 및 역사 등 사전교육 ▲중국 진황도 환영만찬식 참가 ▲진황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세계문화유산인 자금성, 천단 등 견학 ▲중국 고대 신화를 모
(정도일보)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9일 경북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난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사랑나눔 일일호프’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스탠드형 선풍기 200대로, 전달식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이수원 수석부회장 등 주요 임원이 직접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구리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생필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시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제인연합회 회원과 구리시민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전달된 물품이 안동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바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배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전시가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다음 달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이 고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원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국악 프로그램을 공헌형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문화가 만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라온유치원은 5월 12일, 졸업생과 학부모를 유치원으로 초청하는 ‘다시 만나는 라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이 유치원을 다시 방문해 담임교사와 재회하고, 함께했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치원과의 정서적 연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온유치원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의 유·초이음 학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5세 유아들이 졸업생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졸업생들이 유치원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졸업생은 “유치원이 작게 느껴졌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 반가웠고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온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초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서경초등학교는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틈새필사’ 독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틈새필사’는 학생들이 책 속 문장을 직접 쓰며 깊이 있는 독서를 실천하는 서경초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독서법인 ▲초서(抄書, 따라 쓰며 읽기) ▲질서(疾書, 생각 정리하기) ▲정독(精讀, 꼼꼼히 읽기)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식사 후 도서관을 찾아 약 15분간 필사할 문장을 낭독하고 기록한 뒤, 짧은 소감을 작성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기 초 자발적으로 신청했으며, 『사계절 우리말 사전』, 『그림책 한 문장 따라 쓰기 100』, 『오즈의 마법사』, 『빨간 머리 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필사 전용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 학교도서관 진흥시행계획’을 통해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몰입 독서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서경초는 이 방침에 따라 점심시간을 독서 습관 형성의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경초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우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
(정도일보) 화성 세정초등학교는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5월 12일, ‘도박 NO, 세정 YES’를 슬로건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자치회 임원들은 캠페인 기획과 실행에 직접 참여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학급별 도박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직접 교육을 통해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을 강화했다. 학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에게도 청소년 도박문제 SOS 온라인 배너 6종과 안내장을 배포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전체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건우 학생자치회장은 “도박 예방 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면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금화 교장은 “도박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안용중학교 택견부가 ‘제21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택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창단한 안용중 택견부는 10여 년 간 꾸준한 성장과 훈련을 이어오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이번 우승을 통해 전국 최강 중학교 택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설효 지도자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3학년 박혜원 학생이 뛰어난 경기력과 정신력을 발휘해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박혜원 학생은 앞서 2024학년도 택견 체육장학생으로도 선발된 바 있어, 차세대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설효 지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택견 정신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원 학생은 “중학교 마지막 무대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함께한 선생님들과 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택견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를 계기로 중학교 택견 선수들이 고등학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를 아우르는 ‘디지털 토핑교육’ 정책연구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초·특 연계 섹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현장 기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토핑교육’은 AI 및 디지털 기초 소양을 생애 주기별·개별 맞춤형으로 기르는 실천 중심 교육 모델이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각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와 연계 전략을 마련해,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역 대학 및 현장 교사 중심의 정책연구팀과 협력하여 이뤄졌으며, 이는 교육과정 기반의 실천적 연구와 교사 주도의 실행형 정책 개발이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사 연수 체계 ▲통합형 교육자료 개발 ▲AI 기반 실천 모델 등이 소개됐으며, 참여자들은 워크숍과 실천 중심 토의를 통해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디지털 기반 유·초·
(정도일보)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파주시 금촌3동 소재의 상락원(송화로 136)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상락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금촌3동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에 공양미 300kg을 기부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의 식사지원 및 건강관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금촌3동의 특화사업이다. 기부된 쌀은 금촌3동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불교 상락원 정원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며 진정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해 주신 상락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해 매년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가 3명인 한부모 기초수급자가구(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송기덕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장은 “냉방기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기업인협의회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거리 화분 조성을 완료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계획 사업으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2025년에 다시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은 시내 도로변 및 율곡아파트 앞 신도로 가로등에 12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물 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거리 화분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법원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거리환경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로변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도로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