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5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식을 열고 모범 업체 대표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좋은 직업소개소는 강남인력(장안구), 원대건설인력(권선구), 참나눔(팔달구), 동수원 종합인력(팔달구), 두리잡 인력파출 영통점(영통구) 등 5개 업소다.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 사업은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책에 기여한 관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 동안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지정·운영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좋은 직업소개소 선정 업체 대표 5명에게 좋은직업소개소 지정서·현판을 전달했다. 또 민간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직업소개소 대표자·종사자 5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재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장, 좋은 직업소 선정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재관 전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추진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의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4년 추진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로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했다.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배려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노인이 안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동체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를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35개 강좌를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매달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질환 및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소불고기, 김치전 등을 정성껏 만들어 식사가 어려우신 이웃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 21명이 지난 6일 캠페인 방법 등 교육을 받은 후 관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된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이 12월 2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사무소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홍보 실천과제 이행독려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 ▲설문조사를 통한 공인중개사 및 임차인 등 의견을 수렴 등이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 및 현실적인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향후 경기도에 요청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전세사기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사무소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코자 적극적인 실천과제 이행을 해달라.”라며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미참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지난 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듬뿍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 후원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웃따나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망포2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고고장구 수강생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차밍댄스, 라인댄스, 우쿨렐레, 스포츠댄스, 트로트 난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수강생들이 한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보태니컬아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수묵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5일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차(실버카) 2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중 한 명은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으로 척추관절 장애로 건강상 보행 보조차(실버카)가 꼭 필요했으나 구입에 대한 부담으로 버려진 유모차를 사용하던 상황이었다. 김슬기 산남초 학부모회장은 “한두 명의 어려운 이웃이라도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후원을 해 주시기 전에 미리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세심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광교더샵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쌀과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러브 박스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광교더샵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나눔의 가치가 실제로 지역 사회에 전달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광교더샵어린이집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AI 혁신,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전반적인 개념과 기술들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이 일상과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관심 있던 AI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 △취사도구, 보관용기, 정수기 등 위생 상태 △급식종사자의 청결 유지 및 건강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안구에는 약 470명의 아동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한자리에서 진행하며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한 해의 소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로 시작해 각 단체를 대표하는 7개 팀의 장기자랑 무대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있다”며, “열심히 봉사해 주신 단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동 주민과 단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자선회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난방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비는 저소득층 25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지원되어,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성빈센트병원 자선회는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선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조윤성 자선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성빈센트병원 자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