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수원시연화장에서 연화장사업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10여 명이 ‘2024년 사랑나눔 도시락 반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 연화장사업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 실천과 나눔 봉사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최근 폭설로 인해 발생한 다량의 낙엽 민원과 그에 따른 정비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매현중학교 뒤편, 매화 근린공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전 주변의 낙엽과 눈 덮인 지역의 낙엽 잔재물도 철저히 제거해 향후 눈이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문제에도 사전에 대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일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와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살림 수원생협은 한살림 쌀을 이용한 단호박 설기 등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보건위생용품 50개를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 여성들에게 기부했다.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저소득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온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다숲어린이집 재원 아동들과 교사들은 지난 9일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50만원과 라면 12박스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과 기부 물품은 곡선동 내 저소득 아동과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숲어린이집 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다숲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주말 함께 모여 깍두기, 멸치볶음, 장조림을 정성 들여 조리하고 다음 날인 월요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반찬 3종세트 20인분을 전달했다. 반찬은 망포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유순모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정성 담긴 사랑의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계셔 항상 든든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는 지난 9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노인 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 지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통구지회는 2003년 12월에 설립되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김열경 회장은 “지난 21년간 영통구지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원로 선배님들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희생해 온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었다. 우리 후손들에게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잘 전해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노인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천성교회는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전달과 말벗 나눔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천성교회 소속 교인 10명은 매탄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며 말벗과 함께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외로운 날이 많은데 한 번씩 찾아와서 함께 얘기도 하고 안부도 물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성교회 김두열 목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천성교회에서 꾸준히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탄3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부터 식사배달서비스가 수원시 모든 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해당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수원새빛돌봄’의 지원 기준이 완화돼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지원 금액도 1인당 연 100만 원에서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재활돌봄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비영리단체 소리샘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소리샘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동지팥죽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달 대상은 총 20가구로, 봉사단은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소리샘 봉사단 대표는 “동짓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팥죽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소리샘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4년 한 해 동안의 나눔 활동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천사와의 만남-산타가 선물 받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천사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자와 대상 가정을 연결하는 지정기탁 방식 외에도 9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맛난데이’ 사업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후원받은 부식을 복지 위기가구에 지원하며, 2017년 7월 시작된 이후 꾸준히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후원업체인 시골밥상, 삼성반점, 피자알볼로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후원자들을 ‘나눔의 산타’로 칭하며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후원업체 7개소에 더해 ‘스텔라 떡볶이 경기수원정자점’이 새롭게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산타와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관내 마을 카페 ‘여우천사’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장(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여우천사’는 현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는 마을 카페로, 커피 교육 과정을 수료한 10여 명의 인계동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평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여우천사’ 카페 회원들은 인계동 마을 축제와 같은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총 11년째 꾸준히 관내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 10장(100만 원 상당)은 사회적 배려계층 1가구당 상품권 1장(10만 원 상당)씩 총 10가구에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인계동 박선영 동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을 관내 소외된 주민에게 환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발적 후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원시의 자매우호도시인 태안군, 포항시, 제주시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태안군로컬푸드사업단, 포항시산림조합로컬푸드, 제주담다, 제주생드르영농조합과 지역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수원에서 생산되지 않는 ▲태안군 고구마말랭이, 생강진액, 반건조오징어, 절단꽃게, 낙지젓갈 등 ▲포항시 복분자즙, 홍게간장, 붉은대게육수스틱 등 ▲제주시 감귤칩, 감귤즙, 무농약 진피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컬푸드 직거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소비자 접근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 7명(팀)을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스타필드가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작은 미술관'의 공모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0일부터 31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북아트동아리 몬아미의 ‘헌 책에 상상더하기’ 작품전을 연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팝업북(입체 도서), 터널북(터널 형식의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북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북아트는 책과 미술이 결합한 예술 장르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해 관심을 두고, 헌책을 새롭게 활용하는 창의적 방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창단한 북수원도서관 북아트동아리 ‘몬아미’는 수원시 우수동아리로 선정되고, 평생학습축제에서 수상하고,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48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 60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72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84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96년생, 시간이 약이다. ◆소띠 :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 독야청청 하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구나. 49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꺾이지 말라, 61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73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85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97년생,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라. ◆범띠 :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50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62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74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86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어라. 동쪽이 길한 방향이다. 98년생, 이성에게 친절해라. ◆토끼띠 : 나를 도와줄 이 누구던가? 외롭고 처량하다. 51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63년생,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