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6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수송(4개), 산업(5개), 공공(4개), 건강보호(7개), 홍보(3개) 등 5개 분야 추진 과제 23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점검 강화 ▲대기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 점검 강화 ▲건설공사장 자발적 감축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행정·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도로청소 강화 ▲민감·취약계층 방지마스크 보급 ▲미세먼지 쉼터 운영 ▲민간 참여 에너지절약 홍보 ▲계절관리제 홍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청소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또 미세먼지 쉼터 운영, 방지마스크 보급 등으로 취약계층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원시 모든 지역 운행이 제한되므로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48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라. 60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72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된다. 8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으리라. 96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소띠 :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4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말고 밖으로 나가라. 6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73년생, 주변 사람들의 도움 특히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리라. 8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라. 97년생,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범띠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을 풀어나가게 된다. 50년생, 귀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리라. 62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다. 86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라. 98년생, 주변에 베푸는 것에 인색해 하지마라. ◆토끼띠 : 두 마리의 새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2024년 인권의 날’은 기념식과 인권교육 세미나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다. 조경만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인류보편적 가치”라며 “인권 존중은 근대 인류 역사 발전이 빚어낸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고,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철환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속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목소리를 내며 인권도시를 지향해 왔다”며 “인류 보편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인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평가는 각 행정청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자체시스템(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실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921건 중 72건을 채택했고, 이 중 37건을 실시했다. 공무원 제안은 77건 중 10건을 채택하고, 3건을 실시했다. 또 시민과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새빛 깨알정책 공모전’,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누구나 시민제안가’ 등 제안활성화 시책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제안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 활용 방안▲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일 수원시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형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장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7~29일 내린 폭설(적설량 43㎝)로 인해 수원시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 금액은 4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장비·인력 등 피해 농가가 원하는 지원 내용과 재정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피해 농가에 안내하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 복구 장비나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해 재난지원금을 산정 중이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설작업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신축공사를 한다. 도서관은 2024년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시는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으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사업 시행자가 도서관을 건립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다.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065㎡ 넓어진다. ▲지역문화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복합공간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배치 개념을 담은 숲을 품은 도서관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현대적 디자인의 도서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대출 도서는 2025년 1월 26일까지 영통도서관 무인 도서반납기와 수원시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예약, 상호대차 책나루(지하철역) 서비스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새빛 현장시장실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조미옥 의원, 호매실동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박왕근 통장협의회장·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했다. 사업 진행 상황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익시설에 설치된 물놀이장 확장, 산책로에 매실나무 식재 등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며 “1년 동안 상부 체육·편익시설을 운영해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량 4만 500
1년간 5개 유망 첨단 기업 투자 유치, 자동차 및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 유니콘기업 탄생시킬 새빛펀드 등 기업 지원책,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 신분당선 연장선·동탄인덕원선·GTX-C노선 착공해 광역철도망 ‘순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할 시점이다. 즐겁고 희망찬 분위기이면 좋겠지만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경기침체는 지속됐고, 국내외 정세도 흔들렸다. 그래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은 지방행정기관이 끝까지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고수해야 할 유일한 길이다. 수원을 살아가는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수원시는 2024년 한 해도 열심히 달렸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양질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수원의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창출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도 고루 전달되도록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더 빠르게 가속할 교통망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차곡차곡 쌓았다. ◇수원으로 눈길 돌리고 발길 향한 유망 첨단기업들 수원시는 유망한 첨단기업들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투자유치 협약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모금액 10억원(100℃)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2024년 인권의 날’은 기념식과 인권교육 세미나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다. 조경만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인류보편적 가치”라며 “인권 존중은 근대 인류 역사 발전이 빚어낸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고,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철환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속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목소리를 내며 인권도시를 지향해 왔다”며 “인류 보편가치를 지향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인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21일, 재단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표회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청소년과 청년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소속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내 41개의 청소년·청년 참여기구가 함께하여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27~29일 내린 폭설(적설량 43㎝)로 인해 수원시 농가에서 29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 금액은 42억여 원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장비·인력 등 피해 농가가 원하는 지원 내용과 재정 지원이 가능한 농가를 파악하고,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피해 농가에 안내하라”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 복구 장비나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해 재난지원금을 산정 중이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수원 감리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수원 감리교회는 이번 행사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수원 감리교회의 따뜻한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런 나눔의 손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수원 감리교회의 오봉근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며 영양가 가득한 선물 꾸러미와 겨울철 필수품인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포함되어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그동안 이불이 얇아 추워서 잘 때 불편했는데 이제는 따뜻하고 포근한 새 이불 덕분에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과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