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15가구에는 따뜻한 동지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 미역국, 호박죽, 매콤 두부조림, 오징어 실채, 꼬마 돈가스, 시금치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했고, 음식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전달했다. 더불어 겨울철 복지정보를 안내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이라 더욱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마음까지 온기를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협의회로부터 폐건전지 300kg을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의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로당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에게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장려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수거된 폐건전지 양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300kg에 달하며,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실천인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공감해주셔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시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일석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우수 학생들에게 총 2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당신의 꿈을 믿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발전장학회 관계자, 장학생,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 7명이 선발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영화발전장학회는 1982년 창립 이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화발전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5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했다. 이렇게 마련된 반찬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위로도 전해졌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매번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장안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잇(주) 박옥경 대표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드로잉 및 디자인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시각자료 디자인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프레젠테이션 같은 시각자료를 제작해야 할 일이 많아 부담이었는데,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니 쉽게 포스터와 같은 자료를 만들 수 있어 놀랐다”며, “이번 교육 덕분에 간단한 시각자료는 스스로 제작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공무원들에게는 갈수록 더 많은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특히 시각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도구를 통해 배우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의당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 의당면 통·이장협의회장, 동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정자3동 주민들이 의당면을 방문해 자매결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이번에는 의당면 주민들이 정자3동을 찾아 협약식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양 지역은 사전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 협약식 후, 양 지역 대표들은 기념품 교환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다졌고, 이어진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하며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파장동 305-3번지 일대 방치된 화단에 계절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초화류를 식재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동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효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옹달샘어린이집은 지난 10일,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유팩 34kg을 모아 교환한 휴지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용 폐자원 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종이팩 2kg을 모아오면 휴지 1개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되어, 재활용 시 고품질의 휴지나 미용 티슈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옹달샘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종이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받은 휴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옹달샘어린이집의 소중한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열린 12월 정기회의에서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시작된 지역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율천사’(율천동 나눔 실천 사업장)와 희망 가게에 저금통을 비치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이날 모금된 저금통 기부금 140,671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 율천사 등에서 전달받을 기부금과 합산해 2025년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율천사와 협력해 시작한 사랑나눔 저금통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금이 율천동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저금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율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영통역 부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영통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동참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상지인 영통역 주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안전 귀가 지도에 어느 때보다 참여자의 열기가 넘쳤다. 영통구청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범방위와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75,210건, 129억3천7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영통구에 등록·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레미콘차량) 및 이륜자동차(125cc 초과)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하거나 6월에 연세액(10만 원 미만)이 부과된 차량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일반적으로 등기 또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나, 납세자 본인이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했다면 e-메일 또는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고지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방문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 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모바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이비인후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올해로 6년에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도 사용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을 열심히 발굴하여 후원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3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겨울철 대설·화재·한파 등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한다. 수원시는 대설·한파 예방을 위해 적설취약 구조물, 눈사태 예상 지역, 한파 쉼터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설·한파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 발생이 예상되면 ‘제설대책본부’를,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해 주요 작업 노선과 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지정하고, 제설 전진기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제설할 예정이다. 재난 특보가 발표되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재난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또 겨울철 화재와 시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D급 안전취약시설, 노후 공동주택, 고층 숙박시설,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재난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 2024년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동을 돌아봤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