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정왕어울림센터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AI 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미래모빌리티·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정왕지구·배곧경제자유구역·월곶역세권·시흥스마트허브 등과 연계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 협력 방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AI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는 관내 대학과 협업을 바탕으로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창업기업 육성·AI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라. 남의 일은 관여하지마라. 1948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60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다. 나중으로 연기하라. 1972년생,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1984년생, 들뜬 마음으로는 일을 그르칠 수 있다. 1996년생, 이것저것 생각말고 눈 앞의 것에 집중해라. ◆소띠: 함께사는 세상이라 여기면 순조롭게 흐를 것이다. 1949년생, 통이 큰 것이 문제다. 지출을 줄이도록 하라. 1961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3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5년생, 마음을 열고 터놓고 이야기하면 오해가 풀린다. 1997년생, 먼저 마음을 열면 상대가 알아줄 것이다. ◆범띠: 뜻은 높아도 성사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1950년생, 자랑스런 자리는 아니지만 체면은 서는 수준이다. 1962년생, 하는 일의 변화가 예상된다. 대비가 필요하다. 1974년생, 어제는 힘들었어도 오늘은 다소 수월하다. 1986년생,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1998년생,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마가복음 3장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많은 무리가 나아오다]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기온 상승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강화 ▲전화·직접 방문, UMS(통합메세징시스템) 활용 건강 점검 확대(평상시 대비 2배) ▲온열질환 예방 교육(경로당 495개소 대상 집단교육) ▲홍보물품으로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총 64명의 폭염대비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관내 1만 5000여 명의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해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정체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부지 조성공사 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건설업체 사업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지역주민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전 안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사업구역 내 공공시설물을 유지ㆍ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 공사비 6000억 이상이 투입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그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하고,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청년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화성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식전 공연에는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헤리티지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본 공연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공연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특별한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와 전통시장연합회가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연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사전에 모집된 안성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음식 판매와 체험,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열려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인 전통시장 음식을 선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김보라 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가 열리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전통시장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환경 실천력을 기르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들의 농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과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4-H 활동에 기여한 지도교사와 회원 6명에게는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의 학생 8명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된 신규회원 7명의 입단식도 열렸으며, 4-H 서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와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소양 교육과 설문조사가 진행됐고,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에서 후원한 쌀과자, 현미 과자, 식혜 등이 간식으로 제공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4-H 회원들이 청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을 카드로만 받는 이른바 현금없는 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 관리 효율화,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4개 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시흥)3302, 3202, (수원)7002, (화성)6012, (양주)8300번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 사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6월 초부터 미리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을 붙이고 경기버스앱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으면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 이체하면 된다. 아울러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발급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해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없는 버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가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무대로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직접 참여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1부 ‘유-스타(U-Star)’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관객과 소통하며 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2부 체험 부스 프로그램 ‘유_스페이스’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약 4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진로 이야기(4차산업 연계 진로 체험) ▲참여 이야기(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AI 안전지도’ 프로젝트) ▲안산 이야기(지역 유관기관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합해 제작한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가 ▲수질 ▲대기질 ▲생활소음 ▲에너지 ▲폐기물 등 총 5개 부문의 2025년 1분기 환경 상태를 분석하고 전년 동기 대비 변화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수질 분야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단기적 악화 경향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생활하수 및 비점오염원 유입 등 원인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기질 및 생활소음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으며 전력소비량은 3.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5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행한 <대기환경월보>에 실린 ‘2025년 4월, 경기도 대기오염도 측정 자료’에서도 의정부시는 아황산가스(SO2) 오염도,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미세먼지(PM-10)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환경오염원을 면밀히 점검하고, 환경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7월 21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9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9개 공중이용시설이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점검표 등 결과보고서를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 카드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2025년 5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백윤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백윤정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백윤정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법률 사무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복잡한 행정절차를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해 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고령의 친척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했을 때 건강상 문제가 있었는데, 간식을 건네주며 차분히 업무를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백윤정 주무관은 “업무를 설명해 드렸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4년 실적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수원시는 2그룹(6~30억 원, 11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대지조성·주택건설 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상복합건축사업 등에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