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는 망나니역 들러리, 본질은 윤 총장과 문 대통령의 수싸움?!
◆16일 새벽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윤석열 검찰총장 2개월 정직 결정에 '정해진 수순대로 진행된 결과'라는 법조계 평가. 그러면서 월성원전수사 진행 여부가 초미의 여야 쟁점 격전장이 될 것으로 전망. 또한 오늘 이후 법무부가 후속으로 취할 검찰 인사 등의 각종 현안에도 우려의 시선.
이제 야당으로선 윤석열 총장의 2개월 정직으로 한결 숨통이 트인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후속으로 취할 월성원전과 옵티모스 등의 수사 향방에 이목을 집중할 시기. 또 이에 대한 각종 의혹을 밝힐 국회 청문회나 특검 등의 관철 의지를 원 내외에서 표명해야. 상식을 벗어난 행위 이면에는 반드시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유가 존재하는 세상 이치를 간과하지 말아야.
"아는 만큼 보인다"는 옛 말처럼 윤석열 검찰총장이 알고 있는 것들과 그의 자리 지키기 소신의 상관 관계가 궁금. 그러면서 현 정부와 집권여당이 법치주의를 망각하며 진행하는 검찰총장 징계의 궁극적 목표도 궁금. 어찌보면 윤석열 사태의 첫 단추는 윤석열 총장과 추미애 법무장관의 대립이 아니라 윤석열 총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수싸움이 아니었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