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담유치원, "책과 친해져요, 도전 ! 독서골든벨" 호응도 최고

독서 후에 놀이처럼 퀴즈를 풀어보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 향상

 

[정도일보 정유미 기자] 하남시 미담유치원(원장 김유정)은 1~3일 '책과 친해져요, 도전!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

 

2일에도 미담유치원 유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독서 골든벨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책에 대한 흥미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지난 1년 동안 접했던 책 중에서 선정된 책을 활용했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유아들은 발달에 적합한 선정 도서를 보며 독서를 한층 더 즐기고 이야기 내용에 집중했다.

 

사전 활동 후에는 각 연령의 수준을 고려해 만 3세는 ox퀴즈, 만4~5세는 사지선다형과 단답형으로 출제된 퀴즈를 접하며 놀이처럼 문제를 풀었다.

 

한 아이는 "친구들과 같이 책을 보고 재미있게 퀴즈도 풀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히는 등 모두 밝고 명랑한 표정이었다.

 

김유정 원장은 “창의적인 사고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걸맞게 유아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새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