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징수과–농협출장소, 관광객 편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아 금융서비스·홍보 협력 강화

 

(정도일보) 아산시 징수과와 아산시청 농협출장소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출장소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 징수과는 홍보자료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출장소는 이를 비치해 관광객 대상 안내 및 간단한 금융서비스(현금 인출·환전 등) 응대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