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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입 1인 청년가구에 ‘웰컴키트’ 제공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실용적 ‘웰컴키트’로 안정적인 정착 도모

 

(정도일보) 여수시는 ‘전입 1인 청년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로 전입한 청년들의 초기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여수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1인 청년 가구다.

 

키트에는 국그릇과 밥그릇, 접시, 머그컵, 수저 세트 등 기본 식기세트로 구성되며, 실용성과 디자인, 청년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청년인구정책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사 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여수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