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2025년 집중안전점검’실시

6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 98개소 시설물 점검

 

(정도일보) 진안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98개소 시설물에 대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이용, 판매시설 등 9개 분야에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8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으로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플래카드,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체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