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5.4%로 2023년 대비 1.1% 감소했고, 비만율은 33.3%로 전년대비 0.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율을 더 감소시키고, 신체 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1일까지 월~금 19:30 ~ 20:20분까지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담당자는“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야간공원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