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실시

화재 진압 대피 훈련·지진 체험 등 재난 안전 체험 실습 병행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19개 관계 부서의 안전 실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재난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실시됐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안전체험 실습 ▶재난관리기관의 업무와 책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안전체험 실습을 추가해 담당 공무원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능력을 높였다.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시민 안전에 타협은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