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청년정책 공동협력에 맞손

에스토니아 청년창업 우수정책 공유·활용…고양시 스타트업 활성화 기대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 청년정책 공동지원 협력을 위해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주요 청년창업 지원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청년 정책과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자원 연계 및 홍보활동 ▲상호 문화 교류의 활성화 및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에스토니아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영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밀히 살펴 창업하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도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 개관을 축하하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업 지원정책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내일꿈제작소에 입주한 창업청년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듣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