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 35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압 당뇨 체크를 비롯한 간단한 건강상담과 함께 치매 검사가 진행됐다.
정모 어르신은 “읍에서 건강 행사를 한다고 해서 처음 와봤는데 혈압, 당뇨, 치매 검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상담도 해주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에 힘쓰는 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