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에스겔 41장, 30년의 기다림

 

 


에스겔 41장
[성소와 지성소와 골방들]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2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6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7 이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 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9 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10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서쪽 건물과 성전의 넓이]
12 ○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그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13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
14 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그 앞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15 그가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그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 통로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회랑은 문 통로 안쪽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자로 가렸고 (창은 이미 닫혔더라)
17 문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측량한 크기대로며
18 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나무 제단과 성전의 문들]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30년의 기다림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누가복음 8장15절

 

201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패션위크에서 백발이 성성한 남자가 상의를 탈의한 채로 런웨이에 나타났습니다. 이날은 79세의 모델 왕 더쑨의 데뷔 무대였습니다. 첫 무대답지 않게 당당하게 런웨이를 활보한 왕 더쑨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훌륭한 몸매였습니다. 몸만 보면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선명한 복근이 있었습니다. 패션쇼가 끝난 후 왕 더쑨은 첫 무대에 선 소감을 취재하러 몰린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의 30초를 위해 저는 30년간 하루도 운동을 쉬지 않았습니다.”

 

왕 더쑨은 스무살 때부터 연극배우로 살며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흔 살에 무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패션모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늦은 나이였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훗날 배우가 될 것을 대비해 영어와 승마도 배웠습니다. 그렇게 30년간 매일 흘린 땀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왕 데슌은 매일 최고령 모델의 나이를 갱신하며 더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이유로 기회를 놓친 적이 있습니까? 비전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 늦은 때란 없습니다. 사탄이 주는 두려움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게 해주실 주님을 믿고 비전을 위한 도전을 시작하십시오. 어떤 일이든지 내가 아닌 주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담대히 도전합시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명령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아멘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