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정도일보)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회 장학금 지원 학부모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지원 장학금과 청소년 장학금이 전달됐다.

 

강상면 새마을회는 21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 일환으로 매년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폐비닐 등 재활용품 판매를 통한 자원순환사업과 새마을 명절 전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되고 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상면 지역을 위해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금이 되길 바란다”며 “강상면에서도 취약 청소년을 발굴하고 희망 나눔 사업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꾸러미 전달과 2025년 나눔 사업 수익금 마련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설 명절 1% 나눔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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