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탕정면 소재 10개 학교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한들물빛초등학교 ▲갈산초등학교 ▲탕정초등학교 ▲동덕초등학교 ▲미래초등학교 ▲탕정중학교 ▲한들물빛중학교 ▲삼성고등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선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해마다 이어온 장학금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자분들이 뜻을 모았으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