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에스겔 6장, 세 가지 의심

 

 


에스겔 6장
[여호와께서 우상 숭배를 심판하시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을 향하여 그들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4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질 것이며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5 이스라엘 자손의 시체를 그 우상 앞에 두며 너희 해골을 너희 제단 사방에 흩으리라
6 내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게 하며 산당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분향제단들이 찍히며 너희가 만든 것이 폐하여지며
7 또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인들 중에 살아 남은 자가 있게 할지라
9 너희 중에서 살아 남은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들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10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
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되
12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13 그 죽임 당한 시체들이 그 우상들 사이에, 제단 사방에, 각 높은 고개 위에, 모든 산 꼭대기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 곧 그 우상에게 분향하던 곳에 있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4 내가 내 손을 그들의 위에 펴서 그가 사는 온 땅 곧 광야에서부터 디블라까지 황량하고 황폐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세 가지 의심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야고보서 1장6절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하나님, 저에게 왜?”일 것입니다. 연약한 사람인지라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의심은 사탄이 주는 마음인 것을 깨닫고 말씀을 통해 적절히 예방하고, 또 처방해야 합니다. 다음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칼럼에 실린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3가지 이유'입니다.

 

1 정서적 의심 : 큰 사고를 당하고, 다른 사람에게 실망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받는 예수님께 사탄도 속삭였음을 기억하고 사탄의 거짓말에 속지 마십시오. 2 도덕적 의심 : 매일 일어나는 흉악한 범죄를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똑같이 기준미달입니다. 우리를 포함한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모든 죄를 심판할 수 있는 권위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3 지적 의심 :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적과 창조의 사실은 세상의 학문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진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 모든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기독교가 진리입니다.

 

작은 벌레가 고목을 넘어트리듯이 작은 의심을 그냥 두면 우리의 믿음에도 큰 해를 끼칩니다. 사탄에게 작은 틈을 주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매일 우리의 마음을 무장하십시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작은 벌레 같은 의심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주님, 생명을 살리는 말씀의 능력으로 온 마음을 철저히 무장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