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한회사 승원 공동대표 염경훈·최문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정도일보) 유한회사 승원이 27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2024년 2월 2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유한회사 승원은 진안군 마령면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업 회사이다.

 

염경훈·최문규 대표는 관내 업체로서 진안군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염경훈·최문규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