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온양제일교회가 지난 2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양제일교회 김의중 위임목사는 “우리의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온양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