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는 청년 고용 촉진 등을 심의할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및 사회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일자리 대책 및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정책 점검, 새로운 지역형 일자리 정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들이 이전 세대와는 다른 고용환경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위원회가 일자리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